정부, 공무원 교육 훈련·운영 방향을 논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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정부, 공무원 교육 훈련·운영 방향을 논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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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승인 2013.07.01 14:4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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중앙공무원교육원(원장 유영제)은 새 정부 출범 이후 처음으로 민간과  공공부문이 함께 미래지향적 인적자원개발 방안을 논의하기 위해「제53회 민·관 교육발전 기관장 협의회」를 27일 개최했다.


금번 기관장 협의회에는 50여명의 민간 및 공공 교육훈련기관장이 참여했다. 이번 협의회는 「교육훈련 방향 공유」,「우수교육과정 사례발표」등 2개 섹션으로 운영됐다.


제1섹션에서는 안전행정부가 ‘박근혜정부 공무원 교육훈련 방향’을, 중앙공무원교육원이 ‘향후 교육운영 방향’을 설명했다.

안전행정부는 정부3.0 등 국정과제·국정철학 공유 및 공직가치 확립 교육 확대, 수요자가 원하는 맞춤형 교육실시, 새로운 교육채널 도입을 통한 효율적 교육여건 조성 등 새정부 공무원 교육훈련의 핵심 방향에 대해 소개하고 협조를 구했다. 

또 중앙공무원교육원은 융복합 사고 증진을 위한 교육프로그램 혁신 방안을 중심으로 공무원 교육의 미래지향 방향을 제시했다.


이어 제2섹션에서는 ‘창조행정과정(중앙공무원교육원)’, ‘나는(I'm & Flying) 경기도 과정’(경기도 인재개발원), ‘여성리더십 과정’(현대인재개발원) 등 중앙·지방·민간 등 각급 교육훈련기관의 우수교육과정이 소개됐다.


유영제 중앙공무원교육원장은 “새 정부 국정운영 핵심기조인 정부3.0 실현을 위해서는 유관 기관간의 소통과 협업이 무엇보다 중요하다”며 “앞으로 「민·관 교육발전 협의회」등 교육훈련기관 간 교류·협력 채널을 더욱 내실 있게 운영해 나갈 계획”이라고 말했다.


협의회 회원기관현황은 국가기관으로 중앙공무원교육원, 국립외교원, 법무연수원 등 33개, 기방기관으로 서울특별시 인재개발원, 경기도인재개발원 등 23개, 공공기관으로 고용노동연수원, 한국생산성본부 등 20개, 민간기관으로 삼성인력개발원, 현대인재개발원 등 16개 총 92개다.

이상연 기자 desk@lec.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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