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북대로스쿨 변호사시험 합격률 84.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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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북대로스쿨 변호사시험 합격률 84.9%
  • 법률저널
  • 승인 2013.04.29 14:0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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73명 응시, 62명 합격…전국 평균보다 10% 이상 높아

 

전북대학교(총장 서거석)는 법학전문대학원 2회 졸업생들의 변호사 시험 합격률이 84.9%라고 29일 밝혔다. 이는 전국 25개 로스쿨 평균인 75.2%보다 10% 포인트 가까이 높은 것이다.

 

제2회 변호사 시험의 경우 제1회 변호사 시험 보다 합격 기준 점수가 40여점 이상 높고, 전체 합격률이 합격률 87.1%에서 75.2%로 떨어진 상황이라는 점에서 이번 전북대의 제2회 변호사 합격률은 더욱 의미가 큰 것으로 보인다.

 

전북대가 이번 변호사 시험에서 높은 합격률을 보인 데에는 시험에 대비한 체계적인 시스템이 큰 도움이 됐다는 분석이다.

 

전북대는 이번 시험에 대비하기 위해 3학년의 연습과목을 강화하고, 기록형 시험을 대비한 모의고사를 정기적으로 실시하는 등 학생들의 실력을 꼼꼼하게 점검했다.

 

홍춘의 법학전문대학원장은 “전북대 로스쿨만의 우수한 교육 시스템과 학생들의 노력, 교수님들의 체계적인 지도 등이 맞물려 좋은 성적을 올릴 수 있었다”며 “글로벌 경쟁력을 갖춘 법조인 배출을 위해 더욱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이상연 기자 desk@lec.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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