금년도 제2회 변호사시험의 합격자는 1,538명으로 확정됐다.
법무부는 오전 10시부터 오후 1시까지 변호사시험관리위원회를 개최하고 이같이 심의·확정한 것으로 법률저널이 단독, 확인했다.
금번 시험에는 2,046명이 응시했고 이중 1,538명이 합격해 응시자 대비 75.17%, 정원(2000명) 대비 76.9%가 합격한 셈이다.
과락을 면한 경우, 대부분 합격한 것으로 파악됐다.
한편 내년도 제3회 변호사시험의 합격자 비율은 올해와 비슷한 정원 대비 75% 이상으로 하되 응시자 수를 고려하는 것으로 잠정 확정했다.
합격자 발표는 오는 5시경 법무부 홈페이지를 통해 발표할 예정이다.
이성진 기자 desk@lec.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