박영선 법제사법위원장 초청 강연
서울지방변호사회(회장 나승철)는 25일 법의 날을 맞이하여 제2차 북콘서트 도서낭독회를 개최한다고 24일 밝혔다.
이번 북콘서트 도서낭독회에는 국회 법제사법위원회 박영선 위원장의 저서인 『자신만의 역사를 만들어라』가 낭독 도서로 선정되어 박영선 위원장이 강사로 초청되었다.
서울지방변호사회는 문화행사를 통해 소속 변호사들의 자질을 함양하고 친목을 도모하고자 저명인사를 모시고 북콘서트 도서낭독회를 개최해 오고 있다.
특히 올해 4월 25일 법의 날은 50회를 맞이하여 여성 최초이자 사법개혁 실천에 앞장서고 있는 박영선 법제사법위원장을 초청 강사로 위촉하게 되었다고 서울지방변호사회는 설명했다.
이번 북콘서트 도서낭독회를 통해 박영선 법제사법위원장은, 변호사 출신으로서 사회 각 분야에서 성공한 국내외 인사들이 어떻게 자신만의 역사를 만들었으며, 이를 통해 현 법률시장이 당면한 현안과 관심사들을 함께 생각해보는 시간으로 ‘청년 희망 메시지’를 전하게 된다.
북콘서트 도서낭독회는 25일 목요일 7시부터 8시 30분까지 약 90분간 서초동 변호사교육문화관 지하 1층 대회의실에서 개최되며, 서울지방변호사회 소속 변호사 및 법조기자 등이 참석하게 된다.
지난 제1차 북콘서트 도서낭독회는 서울지방변호사회 국제이사이신 최승재 변호사의 저서 『미국 대법관 이야기』을 선정하여 개최했다.
차지훈 기자 desk@lec.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