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속보1] 사시 1차 664명 합격...합격선 껑충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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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속보1] 사시 1차 664명 합격...합격선 껑충
  • 법률저널
  • 승인 2013.04.19 13:4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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합격선 289.62점...전년대비 16.26점 상승

 

법무부는 19일 오전 11시 사법시험 제1차 합격자 선정을 위한 사법시험관리위원회를 열고 선발인원과 합격선을 확정했다.

 

올해 사법시험 1차 합격자 수는 수험생들의 요구를 최대한 반영한 수준에서 664명인 것으로 법률저널이 확인했다. 이같은 합격자 수는 지난해 합격률(9.7%)과 같은 수준이다.

 

매년 선발인원이 감축되는 점을 감안하면 올해 이같은 합격률은 당초 예상보다 약간 높은 선에서 결정된 셈이다.

 

합격선은 수험가의 예상보다 더욱 높은 289.62점에서 결정됐다. 이는 지난해(273.36점)에 비해 무려 16.26점이나 상승했다.

 

수험가에서는 법률저널의 예측이 너무 높다는 반응이 대세였지만 실제 뚜껑을 열어본 결과, 오히려 법률저널 예측치 ‘합격유력’보다 더 높은 선에서 결정됐다.

 

올해 합격선이 껑충 뛴 것은 선발인원 감소에다 문제의 난이도가 예년에 비해 낮은데 따른 것으로 풀이된다.

 

합격자 명단은 오후 5시경 발표할 예정이다. 합격선이 나오더라도 표준점수로 인해 본인의 점수를 정확히 알 수 없기 때문에 수험생들은 합격자 명단 발표하기까지는 긴장감을 늦출 수 없는 상황이다.

 

이상연 기자 desk@lec.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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