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시 전국모의고사 'TOP 20' 1위는?
상태바
사시 전국모의고사 'TOP 20' 1위는?
  • 법률저널
  • 승인 2013.02.08 13:51
  • 댓글 0
이 기사를 공유합니다

 

1위 총점 713점...평균 79.22점
상위 20% 기준점 총점 396점

 

법률저널이 대한변협 사랑샘재단 협찬으로 고시생을 위한 성적 우수자 및 저소득층 장학생 선발 시험이 행정고시에 이어 사법시험에서도 모두 마감됐다.


사법시험 수험생을 위한 성적우수자 장학생 선발 기준이 되는 1∼3회 전국모의고사를 모두 응시한 성적을 산정한 결과, 류 모(수험번호 70011)씨가 차지한 것으로 나타났다. 


류씨의 성적은 1∼3회 모두 합쳐 헌법 205점, 형법 243점, 민법 265점으로 총점 713점(평균 79.22점)으로 1위를 차지했다.


류씨는 1회 전국모의고사에서는 총점 241점으로 3위를 차지했으나 1위와는 2점차에 불과했다. 2회 전국모의고사에서는 총점 239점으로 1위를 차지하면서 2위와는 총점 14점의 격차를 벌이면서 선두로 올랐다. 3회에서도 총점 233점으로 5위를 차지했지만 1위와는 차가 크지 않아 1위를 굳게 지켰다.

이번 전국모의고사 2위는 총점 689점(평균 76.56점)을 획득한 윤 모씨가 차지했다. 윤씨의 성적은 헌법 209점, 형법 232점, 민법 248점으로 헌법은 류씨보다 앞섰지만 형법과 민법에서 크게 뒤지면서 2위를 기록했다. 윤씨는 1회와 2회에서 각각 243점, 225점으로 1, 2위를 차지했지만 마지막 3회에서 10위권 밖으로 밀리면서 아쉽게 2위에 그쳤다.


3위는 총점 669점(평균 74.33점)을 얻은 임 모씨로 나타났다. 임씨는 헌법은 234점으로 1, 2위보다 크게 앞섰다. 하지만 형법(224점)과 민법(211점)에서 크게 밀리면서 3위에 기록됐다. 특히 임씨는 1회에서는 16위에 그쳤지만 2회에서 3위로 뛰어 올랐고 마지막 1회에서는 1위를 달성하면서 두각을 나타냈다.


저소득층 장학생 선발에 지원할 수 있는 1, 3회 전국모의고사의 상위 20%의 기준점은 총점 396점(평균 66점)이다. 따라서 1회와 3회의 총점이 396점 이상이 되면 저소득층 장학생 선발에 지원할 수 있는 요건이 된다. 


다만, 상위 20% 이내에 든 자로 저소득층 장학금을 희망하는 응시자는 신청서 1부(법률저널 사시1차토론방, 행시토론방에 게시), 주민등록등본 1부, 어려운 경제적 상황을 증빙 가능한 서류 등을 2월 28일까지 제출해야 한다.


제출된 서류심사를 통해 총 9명에게 1천만원의 장학금이 지급되며, 3월초에 장학금 수여식을 가질 예정이다.


성적우수자는 1∼3회 모두 응시한 성적을 평균으로 산정하여 성적우수자 순으로 선정하며 수상자에게는 개별적으로 통지한다. 성적우수자는 사법시험과 행정·외무고시 응시자를 대상으로 총 46명을 선발하게 된다.


한편, 행정·외무고시 수험생을 대상으로 실시된 PSAT 전국모의고사에서는 저소득층 장학생 선발에 지원할 수 있는 3∼4회 전국모의고사의 상위 20%의 기준점은 총점 385점(평균 64.17점)이다.


이상연 기자 desk@lec.co.kr

xxx

신속하고 정확한 정보전달에 최선을 다하겠습니다.
이 기사를 후원하시겠습니까? 법률저널과 기자에게 큰 힘이 됩니다.

“기사 후원은 무통장 입금으로도 가능합니다”
농협 / 355-0064-0023-33 / (주)법률저널
댓글삭제
삭제한 댓글은 다시 복구할 수 없습니다.
그래도 삭제하시겠습니까?
댓글 0
댓글쓰기
계정을 선택하시면 로그인·계정인증을 통해
댓글을 남기실 수 있습니다.
공고&채용속보
이슈포토