법원행시 1차, '역시 법행' 이다(명단 포함)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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법원행시 1차, '역시 법행' 이다(명단 포함)
  • 법률저널
  • 승인 2012.09.18 17:5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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법원사무 94.167점...31명 합격
등기사무직렬이 91.667점...7명

 

수험생들 사이에서 합격선 논쟁이 컸던 올해 법원행시 1차시험의 판도라 상자가 마침내 열렸다. 법률저널 예측대로 합격선이 크게 상승한 것으로 나타났다.


법원행정처는 18일 2012년도 제30회 법원행시 1차 합격자를 발표했다. 대부분 수험생들은 올해 합격선이 소폭 상승할 것으로 예상했지만 예상보다 상승폭이 컸다. 


법원사무의 합격선은 법률저널 예측보다 한 문제 더 상승한 94.167점에서 결정됐다. 실제 법률저널 설문조사와 비슷한 결과를 보여 주위를 놀라게 했다.


설문조사 응답자 가운데 '90점 이상'이 무려 62.8%(123명)에 달했다. 지난해에 21.2%에 그쳤지만 올해의 경우 응답자 중 열의 여섯이 90점 이상을 획득한 셈이다.

또한 '93점 이상'이라고 답한 응시자도 무려 21.9%(43명)에 달했으며 '92점 이상'의 누적 인원도 29.1%(57명)를 차지했다.

설문조사 결과의 신뢰성에 논란이 일었지만 결국 설문조사 결과가 상당한 근사치를 보여줘 다시 한번 신뢰성을 입증했다.

 

등기사무는 법원사무에 비해 상승폭이 크지 않았지만 90점이 넘었다. 등기사무는 법률저널 예측대로 정확히 91.667점에서 결정됐다. 지난해(89.166점)보다 2.5점이 상승한 셈이다.

 
선발인원은 총 38명으로 지난해(32명)보다 6명이 늘었다. 법원사무가 31명으로 지난해(24명)보다 7명이 늘었으며 등기사무는 8명에서 7명으로 줄었다. 

한편, 올해 법원행시 1차시험의 합격선에 대한 분석이 분분했다. 특히 예상되는 합격선에 몰려 있는 응시자들은 손을 놓은 채 발표일만 기다리며 법률저널 '법행 토론방'에 올라오는 온갖 억측의 글에 희비가 갈렸다.

올해 체감 난이도만을 기준으로 보면 올해 합격선이 지난해와 비슷하거나 약간 상승할 것이라는 분석이 우세했다.


법률저널은 설문조사 결과를 바탕으로 예측한 합격선은 법원사무의 경우 34명 안팎 기준으로 92.5점(오차범위 ±0.83점)에서 형성될 것으로 예측한 바 있다.


설문조사를 하지 않은 등기사무직은 8명 정도를 선발한다고 보면 지난해(89.166점)보다 2∼3문제 정도 상승한 91.667점(오차범위 0.83점)에서 형성될 것으로 내다봤다.

 

이상연 기자 desk@lec.co.kr

 

제30회 법원행정고등고시 제1차 시험 합격자 명단

응시번호

성 명

응시번호

성 명

【법원사무직렬】

130145

유윤희

110024

이승재

140100

장용석

110477

이주연

150060

김차영

110529

이활란

150072

이우탁

110552

최영훈

150082

배 진

110623

안원주

150097

양동성

111605

원영국

150118

문병윤

111761

심병준

150160

공경환

111918

이찬이

〈이상 31명〉

112146

함경희

 

112179

최윤미

【등기사무직렬】

112225

채선경

210034

한승진

112441

이재규

210055

김용환

112663

김 민

210129

문상준

112851

이현숙

210194

변관훈

112899

최미나

210219

이광구

112963

김성배

210222

정현철

113027

박승균

210232

박미소

113126

이예리

〈이상 7명〉

113282

현종석

 

 

113377

김민희

 

 

113431

김경순

 

 

130007

황경신

 

 

130040

박광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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