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젠 의경되기 힘들다 제주청 지원율 3배 증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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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젠 의경되기 힘들다 제주청 지원율 3배 증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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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승인 2012.08.14 10:0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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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젠 의경되기 힘들다

제주청 지원율 3배 증가

제주지방경찰청은 올해 1~7월까지 의무경찰 지원자 수가 475명으로 지난해 같은 기간 119명에 비해 399%가 증가했다고 밝혔다.

지난 7월 한 달 139명 지원은 6월(124명)에 이어 역대 월별 최고 지원자수를 갱신 했고, 2010년과 2011년 1~7월까지 6개월간 지원자보다 많은 것으로 나타났다.

제주청은 지난해 1월부터 전의경 생활문화개선을 위해 ‘수용공간에서 자유로운 생활공간으로’, ‘수직적(기수별) 상하관계에서 수평적 동료관계로’ 등 패러다임을 완전히 바꿔 ‘전의경 생활문화개선’의 정착 단계에 이르면서 전의경 만족도와 전의경 부모 만족도가 향상돼 지원률이 대폭 증가한 것으로 분석하고 있다.

제주청은 전문성을 갖춘 상담과 심리전공 대학교수, 정신과 전문의를 외부 면접관으로 초빙, 엄격한 심사를 통해 의무경찰 모집단계에서 부적격자를 사전에 차단하고 우수자원을 선발할 계획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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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구, 남자순경 경쟁률 무려 264대 1

8월 25일 필기시험 시작으로 10월 31일 최종 합격자 발표


올 하반기 순경 일반공채의 평균 경쟁률이 89.3대1로 집계됐다. 대구의 남자 순경 경쟁률은 무려 264대1에 달했다. 경찰청에 따르면 올 하반기 순경 일반공채 원서접수 결과 238명 모집에 2만 1257명의 지원자가 몰렸다. 모집인원이 줄면서 올 상반기(78.6대1)보다 경쟁률이 조금 높아졌다. 특히 78명을 선발하는 여자 순경(여경) 모집에는 7690명이 지원했다. 98대1의 경쟁률이다. 또 남자 순경 (남경) 모집 경쟁률은 84대1이다. 남경은 지방청별로, 3명 모집에 794명이 지원한 대구경찰청 모집의 경쟁률이 264대1로 가장 높았다. 또 광주(232대1), 전북(157대1), 대전(146대1) 경찰청의 경쟁률이 높았다. 모두 선발 인원은 3명에 불과하다. 반면 24명을 뽑는 인천(39대1), 13명을 선발하는 울산(43대1) 지방청의 경쟁률은 상대적으로 낮았다. 서울청에는 45명 모집에 3705명이 지원했다. 이 밖에도 전의경 특채·101경비단 공채도 이번 일반순경채용시험과 함께 치러진다. 전의경 특채에는 200명 선발에 6986명이 지원했다. 경쟁률은 34대1이다. 120명을 선발하는 101경비단 채용에도 3237명이 지원했다. 이번 채용시험은 25일 필기시험을 시작으로, 9월 12~18일 신체·체력·적성검사, 10월 22~26일 면접시험 순으로 진행된다. 최종 합격자는 필기(50%), 체력(25%), 면접(20%), 가산점(5%) 등을 고려해 10월 31일 발표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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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천경찰서, 경찰이 만드는 경찰뉴스 화제

경찰뉴스 UCC제작 배포해


제천경찰서는 주민에게 더욱더 친근하게 다가가고 경찰의 소식을 효과적으로 전달하고자 매월 제천경찰뉴스 UCC를 제작하고 배포한다.

제천경찰뉴스는 안전하고 살기 좋은 명품도시 제천을 만들기 위해 노력하는 제천경찰의 모습을 담는다.

특히 뉴스 앵커를 비롯해 UCC제작팀, 온라인 대응팀 등 순수 제천경찰서 직원으로만 구성돼 있다.

이번 달을 시작으로 매월 제작될 예정인 제천경찰뉴스 UCC는 각종 포털사이트 및 트위터, 유투브 등에 게시돼 다양하고 유익한 정보와 함께 제천경찰의 소식을 전할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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