공익변호사그룹 공감...인권법 캠프 연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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공익변호사그룹 공감...인권법 캠프 연다
  • 법률저널
  • 승인 2012.07.03 09:3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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공익변호사그룹 공감이 7월 26일, 27일 양일간 여름 인권법 캠프를 연다.


공감은 매년 인권법 캠프를 열고 인권에 대한 사회적 인식 제고에 일조하고 있는 인권전문 변호사 단체다.


서울 대방동 서울여성플라자에서 개최되는 이번 캠프는 인권에 관심있는 20대 이상이면 누구나 참가가 가능하고 접수는 7월 2일부터 5일까지다.


이번 캠프의 전체강좌는 ‘우리 시대 인권의 고민’에 대해 류은숙(인권연구소 ‘창’) 인권활동가, ‘비정규직 문제와 희망버스’에 대해 김진숙 민주노총 지도위원의 강좌로 이뤄진다.


주제별마당에서는 장애인권 ‘장애인 차별, 있기 없기?’를 두고 염형국 변호사, 주거권 ‘사는 것과 사는 곳 사이, 주거권의 자리 찾기’ 차혜령 변호사, 노동인권 ‘우리는 왜 노동자가 아닙니까?’ 윤지영 변호사, 성소수자인권 ‘며느리가 남자라니?’ 장서연 변호사가 강연한다.


이어 ‘차별이야기’라는 참여마당으로 진행된다.


공감은 “인권은 목소리이며 그 목소리는 구체적 삶의 현장에서 최소한의 존엄을 지키려는 사람들의 권리주장이다”며 “들리지 않았던 그 목소리를 듣고 응답하는 것, 그것이 ‘공감(共感)’이라는 마음의 길”이라고 취지를 밝혔다.


이어 공감은 “들리지 않았던 목소리를 통해 법과 제도에 문제를 제기하고 그 과정에서 새로운 상식, 새로운 마음의 길을 함께 만들어 가는 것이 이번 인권법 캠프”고 설명했다.


상세내용은 공감 홈페이지(http://www.kpil.org) 또는 전화 02) 3675-7740로 문의하면 된다.

이성진 기자 desk@lec.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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