면접 5월 1일 실시, 필합자 중 1명 탈락 예상
경상남도에서 지방공무원 필기시험 합격자를 발표했다. 경상남도는 지난 4월 14일 시행한 필기시험에서 총 5명이 합격했다고 공고했다. 해양수산연구 수산자원, 해양수산연구 수산양식, 보건연구 분야에 각 1명, 1명, 3명이 합격했으며 합격선은 수산자원의 경우 88.3점, 수산양식은 96.7점, 의학은 92.7점으로 드러났다. 이번 시험에서 선발할 예정인 인원은 4명으로 필기시험에 합격한 인원 중 1명이 면접에서 불합격의 고배를 마실 것으로 보인다.
필기시험 합격자는 4월 25일 오전 9시에서 오후 6시 내에 필기시험 합격자 서류를 제출해야 한다. 경남도청 인사과 2층 고시교육담당에서 서류 접수가 가능하다. 제출해야 하는 서류는 기본증명서, 최종학력 졸업증명서 등이며 개명, 주민등록번호 변경 등의 변경 사항이 있는 경우 본인이 서류를 지참하고 동일인임을 증명해야 한다. 서류 제출은 등기우편으로도 가능하다. 단, 4월 25일 오후 6시까지 도착한 등기에 한해 유효하다. 우편 접수 시 원본과 사진을 동봉해야 하며 원본은 면접 시험일에 돌려받을 수 있다. 모든 증명서는 발행기관의 관인 또는 직인이 있어야 한다.
이후 면접시험은 5월 1일 오후 2시부터 시작되며 경상남도청 세미나실에서 실시될 예정이다. 면접 응시자는 오후 1시 30분까지 면접시험장에 출석해야 한다. 필기시험 성적은 전화로 확인이 불가능하며 불합격자의 경우 4월 30일까지 확인이 가능하고 합격자는 5월 4일부터 25일까지 확인 가능하다. 최종합격자 발표는 5월 4일이며 경상남도 인터넷 홈페이지를 통해 공고된다.
강현태 기자 desk@lec.co.kr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