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기 일반 14.3대 1, 경북 23대 1로 드러나
경기 교육청에서 경쟁률이 발표됐다. 경기도 교육청에서는 올해 총 452명을 선발할 예정이다. 이에 응시원서를 접수한 전체 인원은 일반에 431명, 장애에 16명, 저소득에 5명이다. 경쟁률은 전체 14대 1이며 일반 14.3대 1, 장애 6.6대 1, 저소득 4.2대 1을 기록했다. 많은 인원이 응시하는 교육 행정직은 도교육청에 3,960명이 지원해 12.8대 1의 경쟁률을 보였다. 90명을 선발하는 북부청사에는 1,289명이 지원, 경쟁률 14.3대 1로 다소 높았다. 전산은 4명 선발에 118명이 지원해 29.5대 1의 경쟁률을, 사서는 35.6대 1, 시설 건축은 17.7대 1의 경쟁률을 드러냈다.
경북 교육청에서도 경쟁률이 발표됐다. 경북 교육청은 총 21명을 선발할 예정이며 지원 인원은 482명으로 전체 평균 23대 1의 경쟁률을 드러냈다. 경북 교육청은 교육행정을 선발하지 않으며 전산 등의 직렬만 선발한다. 경쟁률이 가장 높은 직렬은 보건 9급 일반으로 98대 1의 높은 수치를 기록했다. 일반 직렬 중 가장 낮은 경쟁률은 경력경쟁을 제외하고 13대 1로 전기 9급이다.
강현태 기자 desk@lec.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