성균관대학교 법학전문대학원(원장 손기식)은 지난 9일 일본 나고야대학 대학원 법학연구과 및 법학부(학부장 아이쿄 마사노리)와 교류협정을 성균관대 법학관 회의실에서 체결했다. <사진>
이날 체결식에는 나고야대학 대학원 법학연구과·법학부의 아이쿄 마사노리 학부장(차기 부총장), 사다카타 마모루 차기 학부장을 비롯한 10명의 관계자가 참가했다.
또 성균관대에서는 손기식 법학전문대학원장, 마인섭 사회과학부 학장, 박광민 교무부원장, 정재황 학생부원장, 권철 교수 등이 참석했다.
나고야대학 대학원 법학연구과와 법학부는 성균관대 로스쿨과 사회과학부가 참여하는 ‘한중일 CAMPUS Asia 시범사업’의 일본측 파트너로서 이번 협정을 통해 두 대학이 향후 학생·교수·학술(연구) 교류가 활성화될 것으로 내다보고 있다.
이에 앞서 나고야대학 방한단은 김준영 총장을 예방하여 성균관대와 나고야대학 간의 실질 교류와 협력에 관해 의견을 교환했다.
이성진 기자 desk@lec.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