공채에 전산, 사서, 보건, 공업 등만 인원 발표
경상북도 교육청에서 총 21명의 지방공무원을 선발한다고 밝혔다. 그 중 일반직은 16명, 장애인 3명, 저소득 2명이다. 직렬별로는 공채에 전산 5명, 사서 4명, 보건 2명, 공업 1명, 시설 토목 1명, 시설 건축 3명을 선발하고 경력경쟁에 공업 1명, 시설 토목 1명, 시설 건축 13명을 선발할 예정
이다.
총 5명을 선발하는 경력경쟁 임용시험은 경북 소재 특성화고 졸업자를 대상으로 실시하는 시험이다. 만약 경력경쟁 합격자 수가 선발예정인원보다 적을 경우에는 공개경쟁의 일반인 응시자로 대체 선발한다. 시험은 필기와 면접으로 이루어지며 공채는 100분, 경력경쟁은 60분간 치러진다.
2012년 1월 1일 이전부터 면접시험 최종일까지 주민등록상 주소지가 경상북도 지역 거주자로 되어 있어야 응시가 가능하다. 등록기준지로는 응시가 불가하며 경력경쟁의 경우 당해 학교장의 추천이 있어야 자격이 주어진다. 2013년부터는 1월 1일 이전부터 최종시험일까지 계속해서 본인의 주민등록상 주소지가 경상북도내고 되어 있거나 그 기간이 3년 이상이어야 응시 가능해진다. 원서접수 기간은 3월 12일부터 16일까지이며 필기시험은 4월 14일에 실시된다. 필기시험 합격자 발표는 5월 1일이며 면접시험은 5월 9일, 최종합격자는 5월 24일 공개된다. 원서접수는 경상북도교육청 온라인 채용시스템을 통해 가능하며 연락 가능한 전화번호 및 핸드폰 번호를 반드시 기재해야 한다. 최종합격자는 불가피한 사유가 있는 경우를 제외하고는 신규임용후보자 명부 순으로 2012년 7월 1일부터 임용할 예정이다.
강현태기자 desk@lec.co.kr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