형법, 무난 또는 다소 까다로워...<2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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형법, 무난 또는 다소 까다로워...<2보>
  • 법률저널
  • 승인 2012.02.18 15:0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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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후 1시 20분부터 70분간 치러진 형법 역시 예년의 출제패턴과 큰 변화가 없는 가운데 난이도는 작년과 비슷하거나 다소 까다로웠다는 것이 응시생들의 일반적인 반응이었다.


응시생 B씨는 “변호사시험의 영향이 별도 없는 듯 했고 지난해와 출제유형과 난이도도 비슷했던 것 같다”고 응시소감을 밝혔다.


응시생 C씨 역시 “작년과 비슷했고 전반적으로 크게 어렵지는 않았던 것 같다”고 말했다.


반면 일부 응시생들은 지난해보다 다소 까다로웠다는 반응이 다수 있었다.


응시생 D씨 등은 “난이도는 비슷한 것 같다”면서도 “다만 최신 판례가 다수 나왔고 이론·학설문제가 비중있게 출제되어 결코 만만하지는 않았던 것 같다”고 말했다.


응시생 E씨 등 역시 “헌법에 비해서는 상대적으로 적었지만 최신 판례가 다수 출제되었다”면서 “또한 까다로운 4점짜리 학설문제들도 몇 문제 출제되어 시간이 다소 부족했다”고 말했다.


또 다른 일부 응시생들도 “문제가 예년에 비해 길지는 않았지만 최신 판례, 학설·이론 등이 다수 출제되어 시간적 애로가 조금 있었다”며 결코 쉽거나 무난하지는 않음을 엿보게 했다.


마지막 3교시 민법은 3시 30분부터 4시 40분까지 치러진다.

이성진 기자 desk@lec.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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