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시 1차-헌법·선택과목, 비교적 무난...<1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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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시 1차-헌법·선택과목, 비교적 무난...<1보>
  • 법률저널
  • 승인 2012.02.18 13:0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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매서운 한파 속에서 제54회 사법시험 제1차시험이 18일 오전 10시부터 전국 20개 고사장에서 진행되고 있는 가운데 오전 헌법과목은 지난해와 비슷한 수준으로 출제됐다는 것이 응시생들의 반응이다.


지난 1월초 제1회 변호사시험이 비교적 쉽게 출제되어 첫날 헌법과목부터 예년에 비해 쉽게 출제될 것이라는 전망도 있었지만 예측이 빗난 것으로 확인되고 있다.


헌법은 예년과 거의 동일한 유형으로 출제되었고 난이도 역시 지난해와 비슷했다는 것이 응시생들의 대체적인 반응이었다.


다만 일부 응시생들은 지난해 헌법이 비교적 어려웠던 만큼, 다소 어려웠다는 평도 있었지만 다수 응시생들은 지난해와 비슷하거나 조금 더 쉬웠다는 평이었다.


아울러 일부 문제들은 지난해보다 지문이 상대적으로 긴 것도 있었다는 반응도 있었지만 전체적으로는 비교적 무난했다는 주장들이었다.


또한 예측을 벗어난 불의타도 특별히 없었다는 것이 한결같은 응시소감들이었다.


선택과목 역시 작년의 패턴에서 크게 벗어나지 않았고 난이도 역시 비슷했다는 평이었다.


노동법, 국제법, 국제거래법 등 대다수 과목에 대해 비슷한 반응이었지만 다만 국제법, 국제거래법 등 일부과목에 대해 일부 응시생들은 1, 2문제가량 애매했다는 주장도 있었다.


응시생 A씨는 “변호사시험의 영향으로 출제 유형과 난이도가 다소 변화될 수 있을 것이고 생각했지만 거의 변화가 없었던 것 같다”며 “여하튼 사법시험 고유의 출제방향이었던 것만은 분명하다”고 헌법, 선택과목에 대한 응시소감을 말했다.


한편 2교시 형법은 1시 20분부터 2시 30분까지 진행된다.


이성진 기자 desk@lec.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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