공무원 수험가 ‘아공법 열풍’에 휩싸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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공무원 수험가 ‘아공법 열풍’에 휩싸이다
  • 법률저널
  • 승인 2011.12.12 11:1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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베스트셀러 1위에 오르는 등 수험생 관심 집중



지난 6일 발간된 ‘아침의 눈 공부법’(아공법)이 순식간에 베스트셀러 반열에 올랐다. 각 온라인 서점에서 주간베스트에 오르며 발간 1주 만에 2쇄에 들어갔다. 아공법은 인터파크 인문/사회/법 분야에서 주간베스트 1위에 올랐으며 예스 24의 수험서 분야에서도 1위를 차지했다. 이어 교보에서도 수험서 부분 1위에 올라 그 저력을 과시했다.



아공법은 총 608페이지로 총 4편으로 나누어진다. <제1편 불합격의 원인분석>, <제2편 문제집 중심의 객관식 공부법>, <제3편 각 과목별 구체적 접근>, <제4편 아침의 눈 공부법 각론>으로 이루어져 있다. 총 150개의 아공법으로 이루어진 도서의 읽는 법에 대해 저자는 30개 정도씩 나누어 5일에 걸쳐 읽거나 3일에 걸쳐 50개씩 읽는 것을 추천했다. 저자의 팁에 따르면 도서로 출판되기 전, 아공법을 접해 본 수험생의 경우 1회독, 2회독만 해도 충분하며 완전히 처음 접하는 수험생은 3회독 정도를 하는 것이 좋다.



공무원 수험가에서 공부법 필독 도서로 꼽히는 ‘불피법’ 이후로 공부법 관련 도서가 열풍을 일으킨 것은 아공법이 처음이다. 아공법을 접한 수험생들은 아공법과 불피법의 차이에 대해 고시와 공시의 차이라로 말한다. 한 수험생은 아공법 서평에서 “내가 행하는 시험은 사법고시가 아니라 7급 시험이고 난 서울대생이 아니다”라며 불피법도 아공법도 맞는 공부법이나 개인에게 적합한 쪽을 선택하는 게 관건이라는 의견을 밝혔다.



공무원 수험가에 베스트셀러가 된 아공법, 다수의 선택을 받은 이 공부법이 앞으로 얼마나 큰 영향력을 미칠 지 귀추가 주목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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