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울특공대에서 오전 9시부터 적성검사 시작
2011년 하반기 경찰특공대 실기합격자가 발표됐다. 합격자는 전술요원 70명, 폭발물처리요원 5명, 탐지견운용요원 16명, 화생방요원 12명이다. 합격자들은 전원 오는 10월 19일, 적성검사에 응해야 한다. 적성검사는 오전 9시부터 시작되며 서울경찰특공대에서 이루어진다. 파란색 필기구와 컴퓨터용 수성펜, 신분증, 응시표, 점심을 지참해야 한다.
적성검사가 치러지는 경찰특공대는 일반차량의 출입이 통제되니 대중교통을 이용하는 것이 좋다. 합격자 중 화생방요원 실기시험 합격자는 서류를 제출해야 한다. 서류는 신원진술서, 고등학교 생활기록부 사본, 개인신용정보서 등이다. 개인신용정보서는 은행연합회, 신용정보업자가 발급한다. 증명서가 아니므로 양식이 없는 관계상 은행이나 기타 기관에서 발급해주는 정보서는 인정되지 않는다. 제출서류 기재부에 제출서류를 기재하고 뒷면에 증빙서류를 첨부해야 한다.
신원진술서는 해당란을 빠짐없이 기록하고 기록된 양식을 양면복사해야 한다. 복사 후 양식 앞면에 사진을 붙이고 뒷면서 작성자 성명 및 도장을 각각 날인한 후 기록증명서 및 가족관계증명서와 함께 제출하면 된다.
강현태 기자 desk@lec.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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