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11년 2차 경찰시험을 대비, 체력․인성․면접․가산점 해결을 돕는 탑폴리스 경찰학원이 7월 1일 노량진에 오픈한다.
경찰체력검정만을 위해 관장이 직접 제작한 운동기구와 체계적인 프로그램으로 운영하는 경찰체력전문반이 개설되어 변경된 체력검정을 준비하는 수험생들의 걱정을 덜어줄 것으로 보인다.
경찰체력전문반은 12주 과정을 기본으로 한 반에 16명의 정원을 가진 그룹운동 방식이다. 각자 운동하는 것이 아닌 12주 프로그램을 통한 수업 방식으로 진행된다.
종목별 트레이너들이 부족한 부분을 꼼꼼히 체크하여 매회 운동 시 피드백을 해주며 월 1회 실제와 같은 환경에서 테스트를 실시해 체력 향상 평가하고 월말 피드백을 통해 운동 강도와 프로그램을 재편성한다.
오픈기념으로 선착순 200명에 한해 3개월 수강료를 50% 할인 해주고 있다. 경찰체력전문반 수강대상은 일반 순경을 비롯한 경찰수험생이며 경찰특공대와 교정직 반은 별도로 개설되어 있다. 지하 1층, 지상 3층 건물의 지하에는 자습실, 1층에는 상담․접수가 가능한 사무실, 러닝머신이 있고 2층에는 100m달리기와 악력운동 기구, 3층에는 싯업보드와 팔굽혀펴기 기구가 설치되어 있고 옥상에는 야외 휴게실과 락커룸, 샤워실이 있다.
탑폴리스 노석희 관장은 “단순한 휘트니스 운동은 기록을 향상 시키는 데 한계가 있다는 것을 운동해본 수험생이라면 알 수 있을 것”이라며 “휘트니스와 기록운동의 차이점을 인식해 더 이상 시간낭비 하지 말고 기록향상을 위한 운동을 시작해 보길 권합니다.”라고 전했다. 이 외 자세한 정보는 학원 사이트(www.toppolice.kr)에서 확인 가능하다.
강현태 기자 desk@lec.co.kr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