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1회 전국모의고사에 2천여명 응시 '대성황'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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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1회 전국모의고사에 2천여명 응시 '대성황'
  • 법률저널
  • 승인 2002.12.11 16:0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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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민법·영어 어려웠지만 형법은 쉬워"


법률저널이 주관하는 제45회 사법시험 1차시험 대비 제1회 전국모의고사가 지난 8일 춘추관, 한림법학원 및 전국 주요대학 고시반 등에서 치러졌다.
 
겨울비가 내리는 가운데 치러진 이번 모의고사는 전국적으로 2천 여명이 응시해 다른 모의고사에 비해 가장 많은 응시자가 몰려 법률저널 모의고사가 수험생들에게 가장 신뢰받는 모의고사임이 입증됐다.
 
이날 치러진 모의고사는 민법과 어학선택과목이 까다롭게 출제되었다는 평과 헌법과 형법 등은 평이하게 출제돼 무난했다는 분위기였다. 응시생 김모(서울대)씨는 "형법을 제외하고 전반적으로 문제의 난이도는 실제 문제보다 다소 높은 것 같다"며 "자신의 취약점을 보완하고 실력을 검증하면서 실전에 대비한 기술을 익히는 데 매우 유익했다"고 말했다.
 
이번 모의고사 출제위원은 헌법 김상겸(동국대), 민법 김민중(전북대), 형법 정진연(숭실대), 경제법 김영호(동아대), 국제법 최승환(경희대), 영어 정동빈(중앙대) 등 출제위원급 대학 교수가 출제했으며, 노동법 강낙원, 형사정책 김옥현, 법철학 구모영, 독어 김원익, 불어 김정해, 스페인어 김영균, 중국어 소선희, 일본어 최정은 등 고시촌 유명 강사들이 출제를 맡았다.
 
모의고사에 응시한 수험생들의 개인 성적표는 시험을 치른 각 대학 고시반이나 학원에서 16일 이후 배부되며, 리더스 와이드 회원은 인터넷에 답안을 입력하면 실시간으로 확인할 수 있다. 또 전체통계처리 결과는 오는 12월 24일자(220호) 법률저널 및 홈페이지(www.lec.co.kr)에 게재될 예정이다.
 
한편 제2회 모의고사는 1월 19일, 마지막인 제3회 모의고사는 2월 9일에 실시되며, 지난 8일 치러진 제1회 모의고사는 신림동 서점에서 구입할 수 있다.

/박재홍기자 jh3377@lec.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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