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2회 변호사시험 모의시험 선택형 문제(민사법)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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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2회 변호사시험 모의시험 선택형 문제(민사법)
  • 법률저널
  • 승인 2011.01.28 18:3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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민 사 법


문  1.

   공동소유에 관한 설명 중 옳고 그름(O, X)의 표시가 바르게 된 것은?(다툼이 있는 경우에는 판례에 의함)

가. 甲, 乙, 丙의 구분소유적 공유관계에 있는 A 토지에 대해 甲이 자기지분을 제3자인 丁에게 양도한 후 그 부분이 독립한 B 토지로 분할되고, 丁이 B 토지에 관하여 단독 명의로 소유권 이전 등기를 경료받은 경우 甲, 乙, 丙의 공유관계는 해소된다.

나. 구분소유적 공유관계에 있는 어느 건물의 특정 부분을 구분소유하는 甲은 그 부분에 대하여 그 건물에 신탁적으로 지분등기를 가지고 있는 乙을 상대로 하여 그 건물 전체에 대한 공유물분할을 청구할 수 있다.

다. 등기부상의 명의자가 진정한 토지소유자가 아닌 경우에도 그를 상대로 취득시효의 완성을 원인으로 한 소유권이전등기를 청구하는 것은 가능하다.

라. 토지의 특정한 부분을 매수한 자가 등기부상으로는 전체 토지의 일부 지분에 관한 소유권이전등기를 경료받고 매수 대상인 그 특정 부분을 점유하는 경우, 그 점유는 취득시효의 기초가 된다.

마. 구분소유적 공유관계에 있는 甲, 乙, 丙은 자신의 특정 구분 부분을 단독으로 처분하고 그에 해당하는 공유지분등기를 자유로이 이전할 수 있다.

바. 甲, 乙, 丙이 토지형질변경 등을 통해 가치를 증대시킨 뒤 그 전체를 전매하여 차익을 취득하기 위한 사업을 공동으로 영위할 목적으로 토지를 공동으로 매수한 경우 세 사람의 소유관계는 공유이다.


   ① 가(O), 나(O), 다(O), 라(O), 마(X), 바(O)

   ② 가(X), 나(X), 다(X), 라(O), 마(O), 바(X)

   ③ 가(X), 나(X), 다(O), 라(X), 마(O), 바(O)

   ④ 가(O), 나(X), 다(X), 라(X), 마(O), 바(X)

   ⑤ 가(O), 나(O), 다(O), 라(X), 마(X), 바(X)


문  2.

   채권양도와 채무인수에 관한 다음 설명 중 옳지 않은 것은?(다툼이 있는 경우에는 판례에 의함)

   ① 면책적 채무인수에 있어서 종래의 채무자는 채무의 소멸로 인해 채무관계에서 탈퇴하여 면책되어 결국 종래의 채무가 소멸하는 것이므로 그 채무를 담보하는 저당권도 소멸한다.

   ②  제3자가 채무자를 위하여 어음이나 수표를 발행한 경우 특별한 사정이 없는 한 중첩적 채무인수가 된다.

   ③ 채무자와 인수인 사이의 병존적 채무인수계약은 채권자를 제3자로 하는 제3자를 위한 계약이다.

   ④ 지명채권의 양도통지가 확정일자 없는 증서에 의하여 이루어졌으나, 사후적으로 그 증서에 확정일자를 얻은 경우에는 그 일자이후부터 제3자에 대한 대항력을 취득한다.


   ⑤ 지명채권의 양도를 승낙함에 있어서는 이의를 보류할 수 있으며, 양도금지의 특약이 있는 채권양도를 승낙함에 있어 조건을 붙여서 할 수도 있다.


문  3.

   甲은 乙에게 1억 원을 빌려주면서 乙 소유의 A토지와 그 위의 乙소유의 B건물에 저당권을 설정하였다. 그 후 경매로 인하여 A토지는 丙의 소유로, 건물은 丁의 소유로 되어 소유권이전등기까지 마쳤다. 이 사례에 관한 설명 중 옳지 않은 것은?(다툼이 있는 경우에는 판례에 의함)

   ① B 건물에 공동저당권이 설정된 후 그 건물이 철거되고 C 건물이 신축되어 B와 C의 동일성이 인정되지 않는 경우 건물의 매수인 丁은 A 토지에 대해 법정지상권을 가질 수 없다.

   ② B 건물이 다른 건물과 합동되어 건물로서의 독립성을 상실한 경우 甲의 저당권은 합동된 건물 중에서 B 건물이 차지하는 비율에 상응하는 공유 지분 위에 여전히 존속하게 되므로 甲은 B 건물만을 독립하여 경매의 대상으로 삼을 수 있다.

   ③ 합동된 건물의 소유자인 丁에게 법정지상권이 인정되더라도 그 존속기간과 범위는 신건물 전체의 유지․사용을 위해 필요한 범위에서 성립하는 것이 아니라 B 건물의 이용에 일반적으로 필요한 범위 내로 제한된다.

   ④ A 토지에 관한 저당권 설정 당시 乙에 의하여 B 건물이 건축중이어서 미등기였더라도 독립된 부동산으로서 건물의 요건을 갖춘 경우 법정지상권은 성립한다.

   ⑤ A 토지가 乙의 단독소유가 아닌 구분소유적 공유관계에 있었고, 공유자들이 그 토지 위에 각자 별개의 건물을 소유하면서 그 토지 전체에 대하여 저당권을 설정하였다가 그 저당권의 실행으로 토지와 건물의 소유자가 달라지게 된 경우에도 법정지상권은 성립한다.


문  4.

   등기에 관한 설명 중 옳은 것만으로 묶인 것은?(다툼이 있는 경우에는 판례에 의함)

가. 등기명의자가 전 소유자로부터 부동산을 취득함에 있어 등기부상 기재된 등기원인에 의하지 아니하고 다른 원인으로 적법하게 취득하였다고 주장하는 경우 그 등기의 추정력은 깨어진다.

나. 甲, 乙, 丙의 공유인 부동산을 甲이 단독명의로 등기한 경우 乙은 丙의 공유지분이 침해되었다는 것을 이유로 보존행위로서 초과부분 등기의 말소를 구할 수 있다.

다. 甲→乙→丙으로 이루어진 적법한 매매에서 甲에게서 丙으로 중간생략등기가 이루어진 경우 甲, 乙, 丙 사이에서 중간생략등기에 관한 합의가 없었다면 그 중간생략등기는 무효이다.

라. 토지대장 또는 임야대장의 소유자에 관한 기재의 권리추정력이 인정되지 않는 경우 국가를 상대로 소유권확인청구를 할 수 있다.

   ① 가              ② 가, 다         ③ 나, 라 

   ④ 다              ⑤ 라


문  5.

   저당권의 물상대위성에 관한 설명 중 옳지 않은 것은?(다툼이 있는 경우에는 판례에 의함)

   ① 전세권에 대하여 저당권이 설정되어 있고 그 전세권이 기간만료로 종료된 경우, 저당권자나 제3자가 전세금반환채권에 대하여 압류를 한 때에는 저당권자는 전세권설정자에게 자신의 채권 범위 내에서 전세금의 지급을 청구할 수 있다.

   ② 저당권이 설정된 토지에 대해「공익사업을 위한 토지 등의 취득 및 보상에 관한 법률」상의 협의취득에 의하여 토지소유자가 취득할 토지보상금에 대해 저당권자는 물상대위를 할 수 있다.

   ③ 제3자의 불법행위로 저당목적물이 멸실되어 저당권설정자가 취득한 손해배상청구권에 대해 저당권자가 물상대위를 하지 않는 사이 그 손해배상채권이 양도되어 양수인에게 지급된 경우에는 저당권자는 양수인에게 부당이득의 반환을 청구할 수 없다.

   ④ 저당목적물이 소실되어 저당권설정자가 보험회사에 대하여 화재보험계약에 따른 보험금청구권을 취득한 경우에는 저당권자는 그 보험금청구권에 대하여 물상대위권을 행사할 수 있다.

   ⑤ 공동저당권이 채무자와 제3자의 부동산에 선순위로 설정된 상태에서 제3자의 부동산에 설정된 저당권이 실행되어 공동저당권자의 피담보채권이 전부 변제된 경우에는, 제3자는 채무자 소유의 부동산에 설정된 공동저당권자의 저당권을 취득하며, 이 저당권에 대해 제3자의 부동산의 후순위 저당권자가 물상대위를 할 수 있다.


문  6.

   전세권에 관한 판례의 내용 중 옳지 않은 것은?

   ① 전세권이 성립한 후 전세목적물의 소유권이 이전된 경우, 전세권은 전세권자와 목적물의 소유권을 취득한 신소유자 사이에서 계속 동일한 내용으로 존속한다.

   ② 토지전세권의 존속기간이 만료되면 전세권의 용익물권적 권능은 전세권설정등기의 말소 없이도 당연히 소멸한다.

   ③ 임대차보증금반환채권을 담보하기 위하여 전세권설정등기를 경료한 후 그 전세권에 대하여 저당권이 설정된 경우, 임대차계약의 변경으로 전세금이 일부 소멸하더라도 저당권자의 동의가 없는 한 전세권설정자가 전세권의 일부 소멸을 주장할 수 없다.

   ④ 전세권의 존속기간의 경과로 전세권의 담보물권적 권능만 남은 전세권에 대하여서도 그 피담보채권인 전세금반환채권과 함께 제3자에게 이를 양도할 수 있고, 이 경우 확정일자 있는 증서에 의한 채권양도절차를 거치지 않더라도 전세금반환채권의 압류․전부 채권자 등 제3자에게 전세금반환채권의 양도사실로써 대항할 수 있다.

   ⑤ 전세권자는 전세권설정계약에 다른 약정이 없는 한 원전세권설정자의 동의 없이 전전세를 할 수 있다.


문  7.

   미등기부동산에 관한 법률관계의 설명 중 옳지 않은 것은?(다툼이 있는 경우에는 판례에 의함)

   ① 부동산 매수인이 소유권이전등기를 마치지 않은 상태에서 그 부동산을 인도받아 사용하던 중 이를 다시 전득자에게 전매한 경우에는, 매도인은 전득자에게 소유권에 의한 물권적 청구권을 행사할 수 없다.

   ② 미등기 무허가건물을 매수하였으나 아직 소유권이전등기를 마치지 않은 매수인은 그 건물의 불법점유자에 대하여 직접 자신의 소유권에 의한 명도를 청구할 수 없다.

   ③ 금전소비대차에 따른 차용액을 담보하기 위하여 차주(借主) 명의로 소유권보존등기가 되지 않은 미등기 부동산에 대주(貸主) 명의로 소유권보존등기를 하였고 부동산의 가액이 차용액과 이자의 합산액을 초과하는 경우에는「가등기담보 등에 관한 법률」이 적용된다.

   ④ 타인 소유의 토지에 불법으로 건물을 신축한 자로부터 건물을 매수하여 점유하고 있으나 소유권이전등기를 갖추지 않은 자는 법률상의 소유자가 아니므로 토지 소유자는 그를 상대로 건물의 철거를 요구할 수 없다.

   ⑤ 매도인으로부터 부동산을 매수하였으나 소유권이전등기를 마치지 않은 매수인이 그 부동산을 인도받은 경우에는 매도인의 상속인에 대하여 그 반환을 거부할 수 있다.


문  8.

   보증채무에 관한 설명 중 옳은 것은?(다툼이 있는 경우에는 판례에 의함)

   ① 민법의 보증에 관한 규정은 그 성질에 반하지 않는 한 보증보험계약에도 적용되므로 보증보험계약이 보험계약으로서 효력이 없는 경우에도 무효행위전환의 법리에 의하여 보증계약으로서는 유효하다.

   ② 정리채권자가 주채무자인 정리회사의 원 정리계획에 의하여 출자전환을 받을 당시에 출자전환주식의 주당 가치가 발행가액을 넘고 있었다면 정리회사의 보증인의 보증채무도 발행가액을 넘은 부분까지 소멸한다.

   ③ 주채무자(乙)가 제공한 담보부동산에 설정된 저당권의 청산가액에 따라 보증인(丙)의 보증책임 범위가 정해지도록 乙과 저당권자(甲)가 합의한 후에 甲과 乙 사이에 저당권의 청산가액에 관한 합의가 이루어지고 丙이 동의한 경우 甲은 그 청산가액의 적정성에 관하여 이의를 제기하여 보증책임의 범위를 다툴 수 있다.

   ④ 공사수급인의 연대보증인이 부담하는 지체상금액은 손해배상액의 예정으로서 과다한지 여부는 연대보증인을 중심으로 판단하여야 한다.

   ⑤ 공사도급계약에 계약상 권리 또는 의무를 제3자에게 양도하거나 승계할 때에는 보증인의 동의를 얻도록 규정하고 있는 경우, 수급인이 도급인에 대한 기성금청구채권을 하수급인들에게 양도하기 위해서는 보증인의 동의를 얻어야 한다.


문  9. 

   주권과 명의개서에 관한 설명 중 옳고 그름의 표시(O, X)가 바르게 연결된 것은?(다툼이 있는 경우에는 판례에 의함)

 가. 주권은 주주의 지위를 나타내는 유가증권이며, 무기명 주권이 원칙이고 기명 주권은 정관에 정한 경우에 한하여 발행할 수 있다.

 나. 주식의 양도는 법률행위에 의해서 주주의 지위를 이전하는 것을 말하며, 원칙적으로 주식양도의 합의 이외에 주권의 교부가 요구된다.

 다. 기명주식의 취득자는 주주명부상의 주주명의를 개서하지 아니하면 회사에 대항할 수 없지만, 회사는 스스로의 위험부담으로 명의개서를 하지 아니한 실질상의 주주를 주주로 인정할 수 있다.

 라. 회사는 일정한 기간을 정하여 주주명부의 기재변경을 정지하거나 일정한 날에 주주명부에 기재된 주주 또는 질권자를 그 권리를 행사할 주주 또는 질권자로 볼 수 있으며, 이러한 주주명부 폐쇄기간이나 기준일 중에는 명의개서가 허용되지 않는다.

 마. 기명주식의 양수인은 단독으로 회사에 대하여 명의개서를 청구할 수 있으며, 주식양도인은 다른 특별한 사정이 없는 한 회사에 대하여 주식양수인 명의로 명의개서를 하여달라고 청구할 권리가 없다.

 바. 주식양도인이 무권리자라 하더라도 주식양수인이 악의 또는 중대한 과실 없이 적법한 방법으로 해당 주식을 양수하였다면 양수인은 적법하게 주주의 지위를 취득한다. 다만 해당 주식이 도품․유실물인 때에는 그러하지 아니하다.

   

   ① 가(O), 나(X), 다(O), 라(X), 마(X), 바(O)

   ② 가(X), 나(O), 다(O), 라(X), 마(O), 바(X)  

   ③ 가(X), 나(O), 다(X), 라(O), 마(O), 바(X)

   ④ 가(O), 나(X), 다(X), 라(O), 마(O), 바(X)

   ⑤ 가(X), 나(O), 다(O), 라(X), 마(X), 바(O)


문  10.

   저당권의 침해에 관한 설명 중 옳지 않은 것은?(다툼이 있는 경우에는 판례에 의함)

   ① 저당권자가 담보물보충청구권을 행사하는 경우에는 손해배상청구권이나 즉시변제청구권을 행사할 수는 없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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