올해 일반직 지방공무원 5,168명 공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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올해 일반직 지방공무원 5,168명 공채
  • 법률저널
  • 승인 2011.01.24 11:1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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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년대비 957명 증가

 

행정안전부는 2011년 지방자치단체에서 총 5,168명의 일반직 지방공무원을 공개경쟁시험으로 선발할 계획이라고 밝혔다.

금년도 채용인원이 증가한 것은 2012년 정년 퇴직 예정인원이 증가 하고, 임용대기자가 감소함에 따라 신규채용 여력이 점차 회복된 것이 주된 요인이다.

또한 지방자치단체가 일자리 창출 및 청년실업 해소, 공개채용시험의 연속성 유지, 수험생의 신뢰확보 등을 위하여 충원규모를 소폭 조정한데 기인한 것으로 보인다.

시․도별 채용인원을 살펴보면, 서울(1,192명), 경기(1,007명), 경북(455명), 전남(393명), 경남(363명)순으로 많은 인원을 선발한다.

또한 전년도와 대비해보면 서울(217%), 전남(174%), 대구(167%), 충북(139%), 강원․전북(132%) 순으로 채용비율이 증가했다.

직급별로는 7급 313명, 9급 4,698명이며, 연구․지도직은157명을 선발한다.

< 2010년 대비 2011년 신규채용 인력 현황 비교 >

( 단위 : 명)

구 분

서울

부산

대구

인천

광주

대전

울산

경기

강원

충북

충남

전북

전남

경북

경남

제주

2011년

5,168

1,192

302

261

72

57

35

81

1,007

252

171

249

192

393

455

363

86

2010년

4,211

550

395

156

143

68

64

64

978

191

123

240

146

226

424

370

73

증감(%)

23%

217

76

167

50

84

55

127

103

132

139

104

132

174

107

98

118

 

한편, 지방자치단체는 일반직 5,168명 채용 이외도 소방직 1,374명, 교원 59명, 기능직 187명, 별정직50명, 계약직 476명 등 금년 총 7,320명을 채용할 예정이다.

그러나 지방자치단체의 인사운영여건에 따라 직종별 최종 채용인원은 다소 변화될 여지는 있다.

앞으로 지방공무원 공개채용시험 일정은 먼저 오는 1월과 3월 사이 각 시․도별로 채용 공고를 할 예정이며, 서울특별시를 제외한 행정안전부에 시험출제를 위탁하는 15개 시․도의 시험은 9급 공채는 5. 14(토), 7급 공채는 10. 8(토)에 실시할 예정이다.

그 밖에 올해 달라지는 지방공무원 채용제도로 정보화 시대의 발전에 따라 취득이 일반화된 정보화 자격증에 대한 가산점을 축소하고, 시험 응시자가 전자문서로 합격증명서를 발급받을 경우 무료로 발급받을 수 있도록 관련 법령을 개정 중에 있다.

이상연 기자 desk@lec.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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