통계로 보는 2010년 로스쿨 2기 입학 현황-원광대 로스쿨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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통계로 보는 2010년 로스쿨 2기 입학 현황-원광대 로스쿨
  • 법률저널
  • 승인 2010.08.20 16:0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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평균 4대1의 치열한 경쟁을 뚫고 2010학년 법학전문대학원(로스쿨)에 입학한 전국 25개교 2천명의 로스쿨 2기생. 각 로스쿨은 어떠한 인재들을 뽑았는지 면면을 살펴보고자 한다. 소개되는 각 로스쿨별 합격자 현황은 박영아 의원(한나라당, 교과위)이 지난 6월 법률저널에 제공한 자료를 분석한 결과임을 밝힌다. 자료는 2010학번 제2기 최종 등록 시점기준이다.  -편집자 주-

원광대 로스쿨, 법학전공 41.7%

자교 10%... 총 24개대 출신자 입학

원광대 로스쿨은 정원내 60명, 정원외 5명이 입학했다. 정원내 입학생들의 전공별 현황을 보면 법학 25명(41.7%)으로 가장 많고 다음으로 인문사회 17명(28.3%), 사범 5명, 상경 4명, 공학 3명, 자연, 약학 각 2명, 농학, 예체능 각 1명이다. 총 9개 계열출신자들이 입학했다. 정원외는 법학 3명, 인문사회, 공학 각 1명이다.


출신대학별로는 이화여대 9명(15%)로 가장 많고 다음으로 원광대 6명(10%), 경희대, 고려대 각 5명, 부산대, 한국외대 4명, 숙명여대, 중앙대, 한양대 각 3명, 경북대, 숭실대, 연세대 각 2명, 건국대, 경기대, 국민대, 서울대, 아주대, 영남대, 우석대, 전남대, 제주대, 한국교원대, 홍익대, 기타대(학점인정) 각 1명이다. 총 24개 대학 출신자가 입학한 결과다.

 정원외는 서울시립대, 연세대, 충남대, 한양대, 홍익대 각 1명이다.


지난해의 경우 총 21대 대학 출신자가 최종 합격한 바 있다.


출신지역별로는 서울이 31명(51.7%)으로 가장 많고 다음으로 경기 11명, 전북 6명, 부산 4명, 대구, 전남, 제주 각 2명, 대전, 강원 각 1명이다. 총 8개 지역출신자들이 입학한 셈이다. 정원외는 5명 모두가 서울이다.


지난해는 서울 38명(63.3%) 등 총 11개 지역 출신자들이 최종 합격한 바 있다.


남녀현황에서는 남자 31명(51.7%), 여자 29명(48.3%)이며 연령대별로는 23~25세 7명, 26~28세 29명, 29~31세 11명, 32~34세 7명, 35~40세 6명이다.


주요 전문자격 및 직업군으로는 공무원 2명, 약사 1명 등이다.


특별전형 중 차상위계층 입학자는 4명이며 3년간 등록금 전액이 지원된다.


이성진 기자 lsj@lec.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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