통계로 보는 2010년 로스쿨 2기 입학 현황-영남대 로스쿨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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통계로 보는 2010년 로스쿨 2기 입학 현황-영남대 로스쿨
  • 법률저널
  • 승인 2010.08.20 16:0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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평균 4대1의 치열한 경쟁을 뚫고 2010학년 법학전문대학원(로스쿨)에 입학한 전국 25개교 2천명의 로스쿨 2기생. 각 로스쿨은 어떠한 인재들을 뽑았는지 면면을 살펴보고자 한다. 소개되는 각 로스쿨별 합격자 현황은 박영아 의원(한나라당, 교과위)이 지난 6월 법률저널에 제공한 자료를 분석한 결과임을 밝힌다. 자료는 2010학번 제2기 최종 등록 시점기준이다.  -편집자 주-

영남대 로스쿨, 법학전공 60%
자교 2.8%... 총 21개대 출신자 입학

영남대 로스쿨은 정원내 70명, 정원외 5명이 입학했다. 정원내 입학생들의 전공계열별 현황에서 법학이 42명(60%)으로 가장 많고 다음으로 인문사회 9명(12.9%), 공학 8명(11.4%), 상경 6명, 약학, 의학 각 2명, 농학 1명이다. 총 7개 계열출신자들이 입학한 셈이다. 정원외는 법학 4명, 공학 1명이다.


지난해 역시 법학 32명(45.7%) 등 총 7개 계열출신자들이 최종 합격한 바 있다.


학부출신대학별로는 서울대가 17명(24.3%)으로 가장 많고 다음으로 고려대 9명(12.9%), 연세대, 한양대 각 8명(11.4%), 성균관대 7명(10%), 경희대 4명, 영남대, 이화여대 각 2명, 카이스트, 경북대, 동국대, 부산대, 삼육대, 서강대, 숭실대, 원광대, 전북대, 중앙대, 충남대, 한국외대, 홍익대 각 1명이다. 총 21개 대학출신자들이 합격한 결과다. 정원외는 고려대 2명, 경희대, 원광대, 중앙대 각 1명이다.


지난해의 경우 한양대 9명(12.9%) 등 총 24개 대학 출신자들이 최종 합격한 바 있다.


입학생들의 출신 지역별(출신 고교)로는 대구가 19명(27%)로 가장 많고 다음으로 서울 11명, 부산 11명, 경기, 경북 각 6명, 광주 5명, 전북 3명, 인천, 대전, 울산, 충남, 경남, 해외 각 1명이다. 총 14개 출신자들이 입학한 결과다. 정원외는 서울, 부산, 대국, 대전, 충북 각 1명이다.


지난해에는 서울 19명(27%) 등 총 12개 지역출신자가 최종 합격한 바 있다.


남녀별 현황에서는 남자 63명(90%), 여자 7명(10%)이며 연령대별로는 22세 이하 1명, 23~25세 6명, 26~28세 14명, 29~31세 19세, 32~34세 12명, 35~40세 18명이다.


대표적인 전문자격 및 직업군으로는 약사 2명, 수의사, 교사, 군인, 회계사, 기타 각 1명 등이다.

이성진 기자 lsj@lec.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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