통계로 보는 2010년 로스쿨 2기 입학 현황-아주대 로스쿨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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통계로 보는 2010년 로스쿨 2기 입학 현황-아주대 로스쿨
  • 법률저널
  • 승인 2010.08.13 12:4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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평균 4대1의 치열한 경쟁을 뚫고 2010학년 법학전문대학원(로스쿨)에 입학한 전국 25개교 2천명의 로스쿨 2기생. 각 로스쿨은 어떠한 인재들을 뽑았는지 면면을 살펴보고자 한다. 소개되는 각 로스쿨별 합격자 현황은 박영아 의원(한나라당, 교과위)이 지난 6월 법률저널에 제공한 자료를 분석한 결과임을 밝힌다. 자료는 2010학번 제2기 최종 등록 시점기준이다.  -편집자 주-

 

아주대 로스쿨, 법학전공 24%

자교 8%... 총 14개대 출신자 입학

아주대 로스쿨은 정원내 50명, 정원외 4명이 입학했다. 이들 정원내 입학생들의 전공별현황은 법학이 12명(24%)으로 가장 많고 다음으로 인문 11명(22%), 공학 9명(18%), 상경 8명(16%), 사범 5명(10%), 자연 2명, 약학, 의학, 농학 각 1명이다. 총 9개 계열출신자들이 입학한 셈이다.

지난해의 경우 인문사회 14명(28%) 등 총 7개 계열출신자들이 최종 합격한 바 있다. 정원외는 법학 2명, 인문사회, 공학 각 1명이다.


출신대학별로는 고려대가 11명(22%)으로 가장 많고 다음으로 연세대 8명(16%), 서울대, 이화여대 각 6명(12%), 아주대, 성균관대 각 4명(8%), 서강대 3명, 한양대 2명, 경북대, 경상대, 숙명여대, 홍익대, 영남대, 카이스트 각 1명이다.

총 14개 대학 출신자들이 입학한 결과다. 지난해에는 연세대 11명(22%) 등 총 20개 대학출신자들이 최종 합격한 바 있다.

정원외는 서울대 2명, 연세대, 이화여대 각 1명이다.


출신 지역별 현황에서는 서울이 24명(48%)으로 가장 많고 다음으로 경기 8명(16%), 대구, 대전, 울산, 충남, 전남, 경남 각 2명, 부산, 인천, 광주, 전북, 경북, 제주 각 1명이다. 총 14개 지역에서 합격자가 배출된 셈이다. 지난해의 경우 서울 28명(56%) 등 총 11개 지역출신자들이 최종합격한 바 있다. 정원외는 서울 3명, 전남 1명이다.


남녀현황에서는 남자 22명(44%), 여자 28명(56%)이며 연령대별로는 23~25세 7명, 26~28세 16명, 29~31세 13명, 32~34세 8명, 35~40세 6명이다. 주요 전문자격 및 직업별로는 의사, 약사, 공인노무사, 공인회계사 각 1명 등이다.

특별전형 중 차상위계층은 1명으로 전학년 전액 수업료가 면제됐다.

이성진 기자 lsj@lec.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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