통계로 보는 2010년 로스쿨 2기 입학 현황-성균관대 로스쿨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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통계로 보는 2010년 로스쿨 2기 입학 현황-성균관대 로스쿨
  • 법률저널
  • 승인 2010.08.13 12:4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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평균 4대1의 치열한 경쟁을 뚫고 2010학년 법학전문대학원(로스쿨)에 입학한 전국 25개교 2천명의 로스쿨 2기생. 각 로스쿨은 어떠한 인재들을 뽑았는지 면면을 살펴보고자 한다. 소개되는 각 로스쿨별 합격자 현황은 박영아 의원(한나라당, 교과위)이 지난 6월 법률저널에 제공한 자료를 분석한 결과임을 밝힌다. 자료는 2010학번 제2기 최종 등록 시점기준이다.  -편집자 주-

성균관대 로스쿨, 법학전공 30%

자교 15.8%... 총 25개대 출신자 입학

성균관대 로스쿨은 정원내 120명, 정원외 3명이 입학했다. 이들 정원내 120명의 전공별 현황은 법학이 36명(30%)으로 가장 많고 다음으로 인문사회 34명(28.3%), 상경 23명(19.2%), 공학 21명(17.5%), 사범 3명, 자연 2명, 예체능 1명이다. 총 12개 계열 중 7개 계열 출신자가 입학한 셈이다. 정원외는 공학 2명, 인문사회 1명이다.


지난해에는 인문사회 27명(23.1%) 등 총 10개 계열출신자들이 최종 합격한 바 있다.


학부 출신대학으로는 서울대 출신이 38명(31.7%)으로 가장 많고 다음으로 성균관대 19명(15.8%), 연세대 17명(14.2%), 고려대 15명(12.5%), 카이스트 4명, 한국외대 3명, 경희대, 서강대, 이화여대, 중앙대, 한양대 각 2명, 건국대, 경북대, 동국대, 부산대, 서울시립대, 아주대, 전남대, 춘천교대, 충남대, 한동대 각 1명이다. 외국대학으로는 Indiana  University Bloomington, Ritsumeikan ASIA  Pacific University, The Pennsylvania  State University, University Of  Wisconsin - Madison 각 1명이다.


결과적으로 총 22개 대학 이상의 출신자가 입학했다. 지난해에는 서울대 48명(41%) 등 총 18개 대학출신자가 최종 합격한 바 있다. 정원외는 서강대, 아주대, 포항공대 각 1명이다.


이들의 출신지역별 현황에서는 서울이 71명(59.2%)으로 가장 많고 다음으로 경기 17명, 광주 7명, 대전 6명, 부산, 대구, 경북 각 3명, 인천, 충남, 전남, 경남 각 1명, 강원, 전북 각 1명이다. 정원외는 서울 2명, 경기 1명이다.


남녀현황에서는 남자 83명(69.2%), 여자 37명(30.8%)이며 연령대별로는 22세 이하 6명, 23~25세 36명, 26~28세 46명, 29~31세 23명, 32~34세 6명, 35~40세 3명이다.


특별전형 중 차상위계층은 국민기초생활보장 차상위 해당자 3명이 입학했고 이들에겐 2010학년도 전액장학금이 지급됐다.

이성진 기자 lsj@lec.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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