통계로 보는 2010년 로스쿨 2기 입학 현황-서울시립대 로스쿨
상태바
통계로 보는 2010년 로스쿨 2기 입학 현황-서울시립대 로스쿨
  • 법률저널
  • 승인 2010.08.13 12:39
  • 댓글 0
이 기사를 공유합니다

평균 4대1의 치열한 경쟁을 뚫고 2010학년 법학전문대학원(로스쿨)에 입학한 전국 25개교 2천명의 로스쿨 2기생. 각 로스쿨은 어떠한 인재들을 뽑았는지 면면을 살펴보고자 한다. 소개되는 각 로스쿨별 합격자 현황은 박영아 의원(한나라당, 교과위)이 지난 6월 법률저널에 제공한 자료를 분석한 결과임을 밝힌다. 자료는 2010학번 제2기 최종 등록 시점기준이다.  -편집자 주-

 

서울시립대 로스쿨, 법학전공 27%

자교 16%... 총 11개대 출신자 입학


2010학년도 서울시립대 로스쿨은 정원내 50명, 정원외 4명이 입학했다. 정원내 입학생들의 전공별로는 법학이 19명(38%)으로 가장 많고 다음으로 인문사회 17명(34%), 상경 6명, 공학 5명, 사범 3명이다. 총 12개 전공계열구분에서 5개 계열출신자들이 입학한 셈이다. 정원외는 법학 2명, 인문사회, 공학 각 1명이다. 지난해에는 법학 13명(27%) 등 총 8개 계열전공자들이 최종 합격한 바 있다.


출신대학별 현황에서는 서울대가 23명(46%)으로 가장 많고 다음으로 고려대 9명(18%), 서울시립대 8명(16%), 이화여대, 중앙대 각 2명, 연세대, 성균관대, 한양대, 인하대, 경북대, 부산대 각 1명이다. 총 11개 대학 출신자들이 입학한 결과다. 정원외는 서울대 2명, 연세대 2명이다.


지난해는 서울시립대 13명(27%) 등 총 13개 대학출신자들이 최종 합격한 바 있다.


출신지역별(출신 고교)로는 서울이 18명(36%)으로 가장 많고 다음으로 부산 8명(16%), 광주 7명(14%), 대구, 울산, 경기, 충북, 전북, 경남 각 2명, 대전, 충남, 전남, 경북, 제주 각 1명이다. 총 14개 지역출신자가 입학한 결과로서 지난해 서울 19명(39.5%) 등 총 11개 지역보다 다소 늘어났다. 정원외는 서울, 인천, 광주, 경남 각 1명이다.


남녀별로는 남자 36명(72%), 여자 14명(28%)이며 연령별로는 23~25세 6명, 26~28세 15명, 29~31세 15명, 32~34세 12명, 35~40세 2명이다.


주요 전문자격 및 직업별 현황으로는 공인회계사 7명, 군인 3명, 변리사, 세무사 각 1명 등이다.


특별전형 중 차상위계층으로는 총 3명이 입학했으며 이들에게는 2010학년도 전액등록금이 면제됐다.

이성진 기자 lsj@lec.co.kr

 

xxx

신속하고 정확한 정보전달에 최선을 다하겠습니다.
이 기사를 후원하시겠습니까? 법률저널과 기자에게 큰 힘이 됩니다.

“기사 후원은 무통장 입금으로도 가능합니다”
농협 / 355-0064-0023-33 / (주)법률저널
댓글삭제
삭제한 댓글은 다시 복구할 수 없습니다.
그래도 삭제하시겠습니까?
댓글 0
댓글쓰기
계정을 선택하시면 로그인·계정인증을 통해
댓글을 남기실 수 있습니다.
공고&채용속보
이슈포토