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3회 전국 로스쿨 공익인권법 연합모임 워크샵
로스쿨 재학생 대상으로 현재 참가자 모집 중

법학전문대학원(로스쿨) 재학생들이 참여하는 전국 규모의 공익인권법 워크샵이 열린다.

 
‘전국 로스쿨 공익인권법학회 연합모임’이 주최하는 ‘제3회 전국 로스쿨 공익인권법 연합모임 워크샵’이 오는 21일, 22일 양일간 충청북도 충주 건설경영연수원 내 국가인권위원회 인권교육센터에서 개최된다.

이를 위해 연합모임은 현재 참가자들을 모집 중이며 참가 대상은 로스쿨공익인권법관련학회, 공익 인권에 관심 있는 법학전문대학원생이다. 모집기간은 오는 8월15일까지며 선착순 80명이다. 참가비는 4만원 또는 2만원이다.

 
이번 워크샵은 모의 의제별 실무그룹회의, 토론마당, 인권 감수성 어워드, 심포지엄, 강연 등 공익인권과 관련된 내용들을 중심으로, 현업 변호사들의 특강과 다양한 프로그램으로 구성됐다.

주최측은 “공익인권이란 단어는 거창하거나 추상적인 수사가 아니라, 바로 우리주변의 이웃 그리고 우리가 속한 세상에 대한 작은 관심에서 출발한다”며 “바쁜 로스쿨 생활을 잠시 벗어나 충주의 자연 속에서 공익인권에 대해 함께 고민해 볼 수 있는 기회가 되었으면 한다”고 개최 취지를 밝혔다.

본 워크샵은 국가인권위원회가 후원한다. 따라서 워크샵 참여경력은 국가인권위원회 실무수습 지원시 고려될 수 있다는 것이 주최측의 설명이다.

참가방법은 공익인권법학회 연합모임 클럽(club.쵸재깅.com/lawprobono)에서 참가신청서를 다운로드한 후 hrlawcamp2010@gmail.com으로 신청하면 된다.

 
이성진 기자 lsj@lec.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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