당초 계획보다 선발인원이 늘어난 전북 제2회 지방공무원 임용시험의 원서접수가 오는 11일 마감된다.
선발인원은 공개경쟁임용시험으로 10명을, 제한경쟁특별임용시험으로 11명 등 총 21명으로 당초 계획보다 10명이 늘어났다.
직렬별로는 공개경쟁임용시험에서 △행정 7급(일반행정) 4명 △농촌지도사(농업) 5명 △생활지도사(생활) 1명이고 제한경쟁특별임용시험에서는 △기록연구사(기록관리) 1명 △농업연구사(생명유전) 2명 △보건연구사(공중보건) 1명 △수의 7급 6명 △농업연구사(농촌생활) 1명이다.
원서는 응시원서 접수 사이트 및 전라북도 홈페이지를 통해 오늘을 시작으로 11일까지 접수할 수 있다.
필기시험은 10월 9일 치러지며 특히 올해부터 7급 일반행정은 경제학원론, 지방자치론, 지역개발론 중 1과목을 골라야 한다. 필기시험 시간은 7급?지도직 140분, 통신?의료기술?연구사 60분, 기록연구사 120분이다.
이성진 기자 desk@lec.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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