연세 로스쿨에서 로펌 설명회 열려
지난 5월초 서울대에서부터 진행된 대형 로펌 설명회가 5월20일 고려대에 이어 26일부터는 연세대에서 열렸다.
본교 광복관 별관 국제회의장에서 열린 설명회는 26일 화우, 27일 아랍에미리트 법률사무소, 김앤장, 28일 지평지성, 6월1일 율촌, 광장, 세종 등 7개의 로펌이 참여해 학생들의 높은 관심을 이끌었다.
고준성(연세대 로스쿨 2년)씨는 “많은 학생들이 궁금해 하는 실무수습 대상자의 선발기준과 교육프로그램에 대해 잘 알 수 있었다”며 “또 각각의 로펌들이 갖는 고유의 분위기와 특성을 맛볼 수 있는 기회도 되었던 것 같다”고 참가 소감을 말했다.
특히 그는 “로펌들이 로스쿨 학생들에 대해 갖는 관심을 확인할 수 있었다”면서 “사법연수생뿐만 아니라 로스쿨 학생도 법조 후배라고 생각하고 있다는 점을 간접적으로 느낄 수 있었던 유익한 기회였다”고 덧붙였다.
허윤정 기자 desk@lec.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