올해 견습직원 60명 선발... 경쟁률 6대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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올해 견습직원 60명 선발... 경쟁률 6대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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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승인 2010.02.01 02:0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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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국 122개 대학에서 363명 접수

필기시험 2월 6일, 합격자 3월 6일 발표

 
행정안전부는 지난 1월 20일부터 3일간 2010년도 견습직원 선발시험 추천자 접수를 마감한 결과, 총 363명이 접수했다고 밝혔다.

이는 지난해(334명)에 비해 29명이 늘었지만 올해 최종 선발예정인원이 50명에서 60명으로 증가해 경쟁률은 6.7대 1에서 6.1대 1로 조금 낮아졌다. 

참여대학은 122개 대학으로 증가했으며 30명 선발할 예정인 행정분야는 229명이 접수해 7.6대 1의 경쟁률을 보였다. 역시 30명을 선발하는 기술분야는 134명이 지원해 4.5대 1의 경쟁률을 나타냈다.

성별로는 여자가 전체의 56.5%(205명)로 지난해(55.7%)보다 소폭 증가했으며 남자는 43.5%(158명)였다. 행정분야의 경우 여자의 비율이 62.9%(144명)를 차지했지만 지난해(66.7%)에 비해 소폭 감소했다. 기술분야는 여자의 비율이 45.5%(61명)로 지난해(37.8%)보다 크게 증가했다.

지역별로는 서울이 94명으로 전체의 25.9%를 차지했으며 경기(52명), 충남(30명), 부산(29명), 경북(25명), 경남(21명) 등의 순으로 나타났다.
견습직원 추천은 각 대학에서 학과성적 상위 10%이내, 토익775점(텝스700점) 이상인 우수학생을 자체 추천심사 위원회를 통해 선발해 접수한다.

선발분야는 전공에 따라 행정분야(인문사회계열)와 기술분야(이공 계열)로 각 30명씩 선발한다. 추천자는 2월 6일 공직적격성평가(PSAT)와 4월 29∼30일 면접시험을 거쳐 최종 60명이 선발된다.
 
최종합격자는 2011년 2∼3월 중 7주간의 직무교육 및 부처순환근무를 거쳐 각 부처에 배정되며 1년의 견습근무 후 부처별 임용심사위원회의 심사를 거쳐 7급 공무원으로 정식 임용된다. 특히 2010년 선발자부터 선발직급이 6급에서 7급으로, 견습기간이 3년에서 1년으로, 추천 요건이 학과석차 상위 5%이내에서 10%이내로 적용됐다. 또한 2005년부터 매년 50명을 선발했던 인원을 지역대학의 관심을 반영하고 안정적 제도 정착을 위해 기존 선발인원의 20%을 증원한 60명으로 결정했다.

한편, 필기시험은 서울 동마중학교에서 치러지며 필기 합격자는 3월 10일 발표할 예정이다.
 
■ 지역별 원서접수 현황

 

 

 

 

 

 

 

 

 

지역별

합 계

행정분야

기술분야

합계

363

158

205

229

85

144

134

73

61

서 울

94

38

56

62

22

40

32

16

16

인 천

10

4

6

4

2

2

6

2

4

경 기

52

20

32

35

12

23

17

8

9

강 원

18

8

10

13

5

8

5

3

2

대 전

18

7

11

11

4

7

7

3

4

충 남

30

12

18

19

5

14

11

7

4

충 북

15

7

8

8

2

6

7

5

2

광 주

9

4

5

5

2

3

4

2

2

전 남

9

2

7

5

0

5

4

2

2

전 북

16

8

8

11

5

6

5

3

2

대 구

8

5

3

4

2

2

4

3

1

경 북

25

14

11

16

8

8

9

6

3

부 산

29

13

16

18

8

10

11

5

6

울 산

5

3

2

3

2

1

2

1

1

경 남

21

11

10

13

5

8

8

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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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 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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