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남도 교육청은 올해는 청년실업을 해소하고 퇴직과 학교신설 등에 따른 결원을 해소하기 위해 3~4월 중 공개경쟁임용시험을 통해 150명을 선발하기로 했다.
교육행정과 전산, 시설, 보건, 식품위생, 기록연구사 등 분야별 구체적인 채용규모는 정해지지 않았다. 구체적인 시험일정과 채용규모는 인사위원회의 심의 후 공고한다.
인터넷으로 원서를 접수하고 교육행정직렬 응시자는 창원ㆍ진주ㆍ김해 등 3개 시에서 시험을 치른다.
경남도 교육청은 이와 함께 현재 경남도 교육위원회와 교육감 소속으로 재직 중인 행정보조 등 기능직 공무원을 대상으로 일반직 전환시험을 치를 방침이다. 일반직 전환시험은 공개경쟁임용시험으로 뽑는 교육행정직 채용예정인원의 일정범위 내에서 제한경쟁특별임용시험 형태로 진행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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