윌비스 한림법학원은 구랍 31일 ‘희망 2010 따뜻한 겨울 보내기 사업’의 일환으로 이웃 돕기 성금 및 의류를 삼성동 주민센터에 전달했다.
한림법학원의 본사인 ㈜윌비스는 Wal-mart, GAP, Target 등 미국의 바이어에 OEM 방식으로 의류수출을 하는 회사로 2008년 한림법학원을 인수하여 교육사업부로 편입한 바 있다.
윌비스는 2009년 교육사업 인수 2년 차를 맞아 지역사회에 기여할 수 있는 계기를 마련하기 위해 임직원 및 교수진을 대상으로 자사 생산제품을 원가 이하의 저렴한 가격으로 판매하여 발생한 수익과 임직원의 성금을 더해 소정의 기부금과 의류 200여 점을 삼성동 주민센터에 기증했다.
윌비스 관계자는 “앞으로도 매년 연말을 맞아 성금모금과 의류전달 등의 행사를 통해 지역사회에 기여할 수 있도록 노력할 예정”이라고 밝혔다. 이성진 기자 desk@lec.co.kr
사진설명: 윌비스 한림법학원 박주홍 부회장(우측 앞줄)이 유정상 삼성동장(좌측 앞줄)에게 성금과 의류를 전달하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