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명예기자 리포트 ‘지금, 우리 로스쿨은?’] 원광대 로스쿨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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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명예기자 리포트 ‘지금, 우리 로스쿨은?’] 원광대 로스쿨
  • 법률저널
  • 승인 2009.11.13 10:4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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쉴 새 없이 진행되는 학업과 불 켜진 도서관

 

임합격 명예기자·원광대 로스쿨

 

- 단풍 수놓은 캠퍼스
안녕하세요. 원광대학교 법학전문대학원(원장 나용호, 이하 로스쿨)의 명예기자 임합격입니다. 11월 중순이 다가오며 학교 안에서는 여러 종류의 나무들이 시기를 달리하며 색색어린 단풍으로 캠퍼스가 수놓아지고 있습니다. 다른 로스쿨도 마찬가지이겠지만 아름다운 가을이 찾아오더라도 저희 대학원생들은 불철주야 학업에 매진하느라 그 가을을 느껴볼 새도 없습니다.

 

- 바쁘고 고된 나날들
원광대학교 로스쿨은 2학기부터 학생지도센터(센터장 김덕중)의 학업계획아래 학기 초 1회의 기본 삼법 모의고사에 이어 11월 한 달간 매주 후사법의 모의고사가 진행되고 있습니다. 형사소송법, 민사소송법, 행정법, 상법의 순서로 진행되는 본 모의고사는 중간고사와 기말고사 전의 학생들에게 긴장감을 불어넣고 학습의욕을 고취하기 위한 목적으로 진행되고 있습니다. 실제 학생들은 쉴 새 없이 진행되는 각 과목별 퀴즈와 매주 이루어지는 모의고사 덕분에 매우 바쁘고 고된 나날을 보내고 있지만 밤늦게까지 켜진 도서관의 불빛과 손때가 묻어가는 책을 보며 보람을 느끼고 있습니다.

 

- 젊은이의 꿈과 도전
지난주에는 법제처와 원광대학교 로스쿨의 교류협력을 위한 기본협정 및 실무협약을 체결되었습니다. 협약식에 이어 이석연 법제처장께서는 법학전문대학원 강의실에서 <젊은이의 꿈과 도전>을 주제로 학생들에게 특강을 하셨습니다. 이 시대의 젊은이들에게 확실한 목표와 자신감, 도전정신, 긍정적 사고방식, 창조적 상상력을 갖도록 하고, 독서의 중요성을 강조해 올바른 목표에 끊임없이 도전하는 계기를 마련하기 위한 이날 강연에서 이석연 처장은 법조인으로 살아오면서 자신이 겪은 실패와 도전의 휴먼스토리를 학생들에게 소개했습니다.

 

- 뭔가 분주하고 바쁘다
현재 원광대학교 법학전문대학원에서는 교지편집위원회가 조직되어 격주간 로스쿨신문을 발행하고 있으며, 원광 Law Review 팀에서는 12월 발간을 목적으로 학생들의 논문을 받아 편집 중에 있습니다. 그리고 7~8개의 스터디팀들이 계속하여 돌아가며 부족한 부분을 메우며 더 발전하기 위한 노력에 매진하고 있습니다. 이번 주말과 다음 주말에는 2기 로스쿨생을 선발하기 위한 면접시험이 예정되어 있습니다. 특히 이번에 원광대학교 법학전문대학원에 지원하시는 분들의 건투를 빌며 입학하신 후에도 학교 내의 여러 학회와 스터디팀, 그리고 다른 친목모임들에서 뵐 수 있게 되기를 바랍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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