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울대학교 법과대학에서는 2002학년도 2학기부터 비법학 전공자에게도 법대 교수직을 개방하기로 했다.
법과대학에서 과학기술을 전공한 교수를 채용하기로 한 것은 서울대학교 법과대학이 처음이다. 서울대 법대(학장 안경환)는 "법률시장개방에 따른 국제경쟁력을 갖춘 법조인력양성이라는 목적과 법대생들의 요구에 부응하는 차원에서 비법학전공 교수를 채용한다"며 "앞으로도 학생들의 수요에 맞춰 다양한 전공의 교수를 채용할 것" 이라고 밝혔다.
저작권자 © 법률저널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