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주대학교 법학전문대학원(원장 백윤기)은 지난 26일 오후 수원지방법원과 공동으로 수원지법 대회의실에서 공동학술세미나를 개최했다.
이번 세미나는 우수한 법률가 양성과 법률문화의 발전을 위한 ‘학술 및 실무교류 협약’을 체결한 후 첫 시행된 행사다.
이날 공동학술세미나는 2가지의 주제로 진행됐다. 제1주제는 ‘효율적 시장가설과 증권선물 관련 판례에 대하여’라는 주제로 최동렬 부장판사가 발표를 맡았고 이준섭 교수가 지정토론자로 참여했다.
제2주제는 ‘키코(KIKO)거래의 법률관계’라는 주제로 전경근 교수가 발표를 맡았고 문병찬 판사가 지정토론자로 참여했다.
아주대 로스쿨은 이같은 공동학술세미나를 앞으로 매년 2회씩 정기적으로 개최할 방침이다.
허윤정 기자 desk@lec.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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