본지 형사교실 필진 이창현 변호사(법무법인 세인)가 박사학위를 취득했다. 2002년에 연세대학교 대학원 법학과 박사과정에 들어가 지난 8월 ‘개정 형사소송법상 보석제도에 관한 연구’ -운용실태분석과 그 개선방안을 중심으로-라는 주제의 학위논문을 통과함으로써 박사학위를 취득한 것.
이 변호사는 “앞으로도 법의 이상과 실무 현실에서 계속 고민하며 살 것”이라며 “로스쿨 체제로 인해 법학 박사과정은 또 어떤 모습으로 바뀔지 걱정도 된다”고 소회를 전했다. 그는 아울러 “이번 박사학위 취득을 계기로 다시 마음을 가다듬어 새롭게 출발을 하겠다”고 다짐했다.
이성진 기자 desk@lec.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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