법학적성시험, 좋은 결과 얻기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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법학적성시험, 좋은 결과 얻기를
  • 법률저널 편집부
  • 승인 2009.08.14 10:3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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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성진 기자


8월 23일 시행되는 2010학년도 법학적성시험이 1주일 앞으로 다가왔다. 이번 시험 응시 예정자들 중에는 법학전문대학원(로스쿨) 입학을 위한 첫 관문인 LEET를 위해 1년 넘게 준비해 왔을 수도 있고, 지난 6월 응시원서 접수 마감 직전에 로스쿨 진학을 꿈꾸고 급작스럽게 준비해 온 이들도 있을 것이다.


이 시점에서 수험 전문가들은 이미 실력적 승부는 갈라졌고 다만 실제 시험에서 어느 정도 자신의 논리·논증력을 발휘할 수 있는가가 최대의 관건이라는 분석들을 내 놓고 있다. 이는 비단 LEET 수험생들에게만 해당되는 것이 아니라 모든 시험, 더 넓게는 모든 삶의 과정이 그럴 것이다.


LEET는 단순 주입식 암기력 테스트가 아닌 응시자 개개인의 삶의 스펙이 묻어나는 이해력, 논리력, 논증력을 평가함으로써 미래 법조인이 될 만한가의 학습능력을 가늠하는 시험이기에 더욱 그렇다.


그러나 이들 수험 전문가들은 LEET도 하나의 시험일 수밖에 없기에 일정한 요령도 필요하고 경우에 따라서는 요령은 또 다른 학습능력을 배가시키는 역할을 할 수 있다고 조언한다. 즉, 무조건 모의문제나 기출문제를 풀어봄으로써 시험 적응력을 쌓기만 할 것이 아니라 기왕 풀어 본 문제 중 틀린 문제를 되짚어 봄으로써 왜 틀렸는가를 재점검할 수 있는 기회를 가져야 한다는 것이다. 이는 학문적 발전과 인생의 목표 달성을 넘어 자기 발전을 위해서도 필요충분조건이라는 이치에서다.


또한 과욕은 체하게 하는 법. 사법시험 등 수많은 시험의 합격생들은 시험 직전에서는 마무리 학습 범위의 축소를 말한다. 시험이 다가올수록 ‘난 많은 공부를 해 왔다’라는 자신감을 넘어 이것도 보고 싶고 저것도 보고 싶어 하는 인지상정에서 벗어나라고 강조한다.


시험 당일 촉박하고 빠듯한 시간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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