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시아헌법포럼 참가
한국헌법학회 고문을 맡고 있는 신평 경북대학교 법학전문대학원(로스쿨) 교수(사진)는 8월 20일과 21일 중국 하얼빈에서 개최되는 제2회 아시아헌법포럼에 한국측 단장으로 참가한다.
신 교수는 20일엔 기조발제자로 나서 ‘아시아에서 성공적인 헌법재판의 정착을 위하여’라는 제목으로 발표한다.
신평 교수는 한국헌법학회장을 맡고 있던 지난 7월 16일 한국 국회에서 제1회 아시아헌법포럼을 아시아 7개국의 참여 하에 성황리에 개최한 바 있다.
아시아 헌법포럼은 신평 교수를 비롯한 아시아의 대표적인 헌법학자들이 헌법을 통한 아시아 각국의 유대강화와 평화실현을 목적으로 창설했다. 제3회 대회는 내년 일본에서 개최된다.
이성진 기자 desk@lec.co.kr
저작권자 © 법률저널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