8.23 LEET, 23개 고사장에서
상태바
8.23 LEET, 23개 고사장에서
  • 법률저널
  • 승인 2009.08.07 10:27
  • 댓글 0
이 기사를 공유합니다

3일부터 23일 오전 8시반까지 수험표 출력
법전협, 3일 장소 및 시험시행 공고


법학전문대학원협의회(법전협)는 지난 3일 법학적성시험 홈페이지(http://www.leet.or.kr)를 통해 오는 23일 실시되는 LEET 시행 계획을 구체적으로 공고했다.


이날 공고 내용에 따르면 시험은 23일 오전 9시부터 오후 4시까지 진행되며 실제 시험은 총 310분간 치러진다.


올해에는 지난해와 달리 문항수와 응시시간이 줄어드는 만큼 지난해 응시생들의 각별한 주의가 요구된다.


1교시 언어이해영역은 지난해의 40문항에서 35문항으로 줄고 시간은 90분에서 80분으로 줄었다.


2교시 추리논증영역 역시 40문항에서 35문항으로 줄고 시간은 120분에서 110분으로 줄었고 3교시 논술은 지난해 3문에서 2문항으로 줄고 시험시간은 150분에서 120분으로 줄었다.


시험은 전국 23개 고사장에서 치러지며 응시생들은 3일부터 23일 오전 8시반까지 법학적성시험 홈페이지(http://www.leet.or.kr)를 통해 수험표를 출력할 수 있다. 수험표에서는 구체적인 시험장소가 표기되어 있다. 다만 부정행위 방지 등을 위해 수험번호 별 시험실은 기재되어 있지 않다. 시험 당일 시험장에 부착된 시험실 배치표를 통해서만 본인의 좌석을 확인할 수 있다.


시험장은 서울지역의 경우 건국대학교(1,493명), 고려대학교(1,436명), 연세대학교(1836명), 중앙대학교(1,519명)에서 치러진다.


특히 신체장애인 15명은 국립서울맹학교에서 특별보호를 받으며 시험을 치르게 된다. 법전협 측은 “장애인으로 신청한 수험생들은 특별관리대상자로 선정되어 수험 편의를 위해 국립맹학교의 협조를 받아 별도의 보호 하에 치르게 됐다”고 전했다.


수원은 아주대(370명), 부산은 중앙여자고등학교(490명), 대구는 경북대(352명), 광주는 전남대 사범대 부설고등학교(204명), 전주는 전북대(165명), 대전은 충남대(272명), 춘천은 강원대(60명), 제주는 제주대학교(43명)에서 각각 치러진다.


수험생들은 시험당일 수험표와 신분증(운전면허증 등) 및 필기구를 지참하고 8시 30분까지 시험실에 입실해야 하며 시험 중간에 퇴실할 수 없다.

 


허윤정 기자 desk@lec.co.kr

xxx

신속하고 정확한 정보전달에 최선을 다하겠습니다.
이 기사를 후원하시겠습니까? 법률저널과 기자에게 큰 힘이 됩니다.

“기사 후원은 무통장 입금으로도 가능합니다”
농협 / 355-0064-0023-33 / (주)법률저널
댓글삭제
삭제한 댓글은 다시 복구할 수 없습니다.
그래도 삭제하시겠습니까?
댓글 0
댓글쓰기
계정을 선택하시면 로그인·계정인증을 통해
댓글을 남기실 수 있습니다.
공고&채용속보
이슈포토