황조근정훈장 수훈
성균관대학교 법학전문대학원(로스쿨)의 손기식 원장이 최근 그간의 법조경륜을 인정받아 국가훈장을 수훈한 것으로 뒤늦게 알려졌다.
성균관대학교 로스쿨은 22일 “본원의 손기식 원장이 그동안 판사로 재직하며 국가발전에 기여한 공로로 지난 6월 30일 이명박 대통령으로부터 황조근정훈장을 수여받았다”고 밝혔다.
손 원장은 33년간 법관으로 봉직했고 최근 3년 6개월간은 사법연수원 원장을 역임했다. 퇴임 직후인 지난 2월 성균관 로스쿨 초대 법학전문대학원장으로 취임했다.
훈장수여식은 7월 10일 대법원에서 거행되었고, 대통령을 대신하여 이용훈 대법원장이 훈장을 수여했다.
허윤정 기자 desk@lec.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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