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명예기자 리포트 ‘지금, 우리 로스쿨은’] 영남대 로스쿨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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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명예기자 리포트 ‘지금, 우리 로스쿨은’] 영남대 로스쿨
  • 법률저널
  • 승인 2009.04.10 11:3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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월·화·수·목·금·금·금 … 熱工 중

 

조대진  영남대 로스쿨 학생회장

 

영남대 법학전문대학원(원장 배병일 교수)은 ‘2030 WORLD TOP 50’라는 비전을 기치로 내걸고, 개원하였다. 공익, 인권 분야 법무를 특성화하여 글로벌 리더로서, 공익인권 분야에 있어서 전문성을 갖춘 도덕적 법조인 양성을 목표로 하며 힘찬 첫걸음을 내딛었다. 영남대 법학전문대학원은 가깝게는 2020년대에는 아시아 10위권의 로스쿨로, 장기적으로 2030년대에는 세계 50위권이내의 세계적인 명문 법학전문대학원으로의 도약을 꿈꾸고 있다.

 

 

 

“영남대 로스쿨 1기라는 자부심으로”


법학전문대학원 개원이 어느덧 한 달여가 지난 지금, 타 로스쿨처럼 영남대 로스쿨 학생들도 처음 접해보는 제도의 학습방식과 생활임에도 불구하고 상당히 잘 적응해가는 모습이다.  비법대생들이 법학전공자들에 비해 학습방식과 지식의 차이에 있어서 많은 고충이 생길 거라는 입학초기 주위의 우려를 무색케 할 정도로 학생들 스스로의 노력, 학교와 교수진의 아낌없는 지원으로 이 같은 염려를 잘 극복해나가고 있다. 학생들은 ‘3년 뒤 대한민국 최고의 법조인 양성 목표’의 기치아래 빈틈없이 짜여진 커리큘럼에 따라 열심히 학업에 매진해 나가고 있다. 비록 쉴틈없이 바쁜 학업 속에서도 우리들을 버티게 하는 것은 ‘세계 명문으로 도약할 영남대 로스쿨 1기’ 라는 자부심일 것이다.

 

“공부, 공부...그리고 또 공부”


‘월·화·수·목·금·금·금 … ’ 요즘 우리 학생들의 한주일은 이렇게 표현된다. 다른 로스쿨 학생들도 요즘 공부하느라 여념이 없겠지만, 영남대 로스쿨의 일주일도 쉴틈없이 학업으로 채워져 있다. 기존의 법지식이 있는 법학사들이 열심히 하는 것은 물론이고, 비법학사들 역시 법학사들과의 격차를 줄이고자 밤늦게까지 도서관을 지키는 것이 일상화됐다. 교수님들도 주말과 평일 저녁 등 정규수업이외에도 학생들을 위한 정기적 보충 특강 등을 지속적으로 진행하여 학생들의 미진한 부분들을 매워 주고 있다. 또한 학교측에서도 학생들이 단순한 법 지식에만 매몰될 것을 염려해 넓은 시각을 갖도록 각계의 명사들을 수시로 초청, 글로벌 감각을 갖춘 법조인이 될 수 있도록 적극적 지원을 아끼지 않고 있다. 이에 대해 로스쿨 1기 손영서 학우(건국대 법대 졸)는 “영남대 로스쿨 학생들이 영남대를 선택한 것을 가장 자랑스럽게, 그리고 다행이라고 생각하는 이유는 바로 이것”이라며 “학교와 교수진의 아낌없는 지원에 감사한다”고 학교생활에 대한 만족감을 나타냈다.

 

“시작, 그리고 반드시 세상의 중심에 설 것”


‘우리는 꼭 세상의 중심이 될 것이다’. 학기시작과 동시에 있었던 신입생 오리엔테이션 행사 에서 로스쿨학생 전체가 모여 외쳤던 영남대 로스쿨학생들의 다짐이다. 이제 전국 로스쿨 학생들은 모두 같은 출발선에 섰다. 영남대 로스쿨 1기 이상준 학우(고려대 사회환경시스템공학과 졸)는 “일부에서는 로스쿨들끼리 서로 우열을 비교하기도 하지만, 영남대 로스쿨학생들은 묵묵히, 그리고 쉬지 않고 우리의 길을 갈 것”이라며 “3년 뒤 영남대 로스쿨학생들 70명 전원이 ‘자랑스러운 영남대 로스쿨1기’로 반드시 세상의 중심에 설 것이다”고 강한 자신감을 보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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