행정안전부는 지난 2월 21일 치러진 2009년도 제5회 견습직원선발 필기시험 합격자 명단을 확정, 26일 발표했다.
필기시험 합격자는 행정직 37명(지난해 37명)과 기술직 37명(33명)으로 전체 74명이며 최종선발예정인원(50명)의 148%를 뽑아 지난해(140%, 70명)에 비해 4명이 늘었다.
지역별 합격자를 보면 △서울 6명(6명) △인천 5명(4명) △경기 6명(6명) △강원 6명(5명) △대전 5명(5명) △충남 5명(4명) △충북 2명(3명) △광주 4명(5명) △전남 5명(2명) △전북 4명(5명) △대구 3명(4명) △경북 6명(6명) △부산 6명(6명) △울산 3명(1명) △제주 2명(2명) 등이다.
합격자 분포에서 인천, 강원, 충남, 전남, 울산 등은 증가한 반면 충북, 광주, 전북, 대구 등은 감소했으며 나머지 지역은 지나해와 같았다.
올해도 견습직원 선발은 50명(행정직 25명, 기술직 25명)을 최종 선발하게 된다. 올해 견습직원 추천인원은 전국 119개 대학에서 334명이었으며 전원이 서류전형 통과로 최종선발예정인원 6.7대 1의 경쟁률을 나타냈다.
행정안전부는 필기시험 합격자에 대한 면접시험을 과천 중앙공무원교육원에서 4월 23일 행정직, 24일 기술직을 대상으로 실시한 후 최종합격자는 5월 8일에 발표할 예정이다.
필기시험 합격자에 대한 개인별 면접시험 시간 및 응시요령 등 면접시험에 필요한 사항은 4월 16일 사이버국가고시센터에 별도로 공고될 예정이다.
또한 필기시험 성적도 사이버국가고시센터에서 개인별로 확인이 가능하며, 합격선 및 필기시험 합격자 성적은 최종합격자 발표 이후에 확인이 가능하다.
저작권자 © 법률저널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