行·外試 1차 응시율 '소폭 하락'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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行·外試 1차 응시율 '소폭 하락'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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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승인 2009.02.27 12:3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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행시 87.9%→87.6%·외시 89.9%→89.7%

 

올해 응시상한연령이 폐지된 후 첫 번째 시험인 행정·외무고시 출원자는 소폭 상승했으나 1차시험 응시율은 지난해보다 소폭 하락한 것으로 나타났다.


중앙인사위원회가 발표한 자료(잠정)에 따르면 행정·외무고시 총 응시율이 87.9%로 작년(88.1%)에 비해 소폭 하락했다. 행정고시 응시율은 1만4천278명 출원, 1만2천521명이 응시, 87.6%의 응시율을 보였으며 지난해(87.9%)에 비해 약간 낮아졌다. 외무고시 역시 작년(89.9%)보다 소폭 하락한 89.7%(1,626명)였다.


행정고시 행정직의 전체 응시율은 88.2%(10,821명)로 지난해(89.1%)보다 0.9% 떨어졌으며, 직렬별로는 일반행정(전국), 국제통상은 하락한 반면 검찰사무, 법무행정 등은 오히려 상승했다. 특히 검찰사무는 지난해(73.9%)에 비해 7.3% 증가했으며 법무행정도 1.6% 증가했다.


출입국관리는 223명 출원, 152명이 응시해 67.7%의 응시율로 가장 낮았으며 다음으로 법무행정 72.9%, 검찰사무 81.2%, 교정 82.9%, 교육행정 83.9% 등이 비교적 저조했다. 반면 일반행정 지역이 91.5%로 가장 높았으며 다음으로 재경 90.7%, 일반행정(전국) 90.4%로 뒤를 이었다.


행정고시 기술직의 응시율은 81.5%에서 84.0%로 상승했다. 직렬별로는 기상직이 작년(82.8%)에 비해 무려 14.3%나 상승한 97.1%로 가장 높았다. 출원자 35명 중 1명만 결시한 셈이다. 다음으로 지난해(78.6%)에 비해 11.7% 증가한 건축(지역)이 90.3%로 뒤를 이었다.


반면 산림자원(지역)이 75.0%로 가장 낮았으며 전산개발 78.4%, 산림자원(전국) 80.3%로 비교적 낮았다. 

 
외무고시 전체 응시율도 89.9%에서 89.7%로 소폭 하락했다. 외교통상직은 90.2%에서 89.4%로 소폭 하락한 반면 외교통상(영어능통자)은 85.7%에서 93.9%로 큰폭으로 상승했다. 이상연 기자 desk@lec.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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