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대학교육협의회 법학전문대학원대책위원회는 지난 12월 17일 오전 프레지던트호텔에서 제2차 회의를 개최했다.
현행 법학전문대학원제도에 대한 여러 쟁점과 과제, 그와 관련한 대책 등에 대한 논의가 심도있게 이루어졌다. 회의에는 이기수 위원장(고려대 총장)을 비롯한 13명의 위원(대학 총장) 및 2명의 자문교수, 대교협 박종렬 사무총장 및 전문위원 등이 참석했다.
이같은 회의는 대학의 현안 문제에 대한 효율적인 해결책을 모색하기 위한 것으로 내년 1월 중순 대교협 총회에서 7개 특별위원회가 주요쟁점 및 과제 중심을 발표할 때 로스쿨과 관련한 문제를 발표하기 위함이다.
대책위는 11월 20일 1차 모임을 가졌고 1월 초에 3차 회의를 가질 예정이다.
이성진 기자 desk@lec.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