건국대 로스쿨, 석·박사 출신 3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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건국대 로스쿨, 석·박사 출신 30%
  • 법률저널
  • 승인 2008.12.19 12:1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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통계로 보는 로스쿨 합격자 현황 ②
지난 5일 전국 25개 로스쿨이 내년 입학 대상 합격자를 확정, 발표했다. 내년 1월 초 등록여부에 따라 결원이 발생할 경우 추가적으로 합격자가 결정되지만 이번 정시 합격자 발표의 의미가 크다는 판단에서 연속적으로 각 로스쿨별 합격자 현황을 개괄적으로 게재하기로 한다.

 

강원대 로스쿨, 서·고·연 출신 75%


강원대 로스쿨은 일반 38명, 특별 2명을 정시합격자로 확정·발표했다. 법학전공은 9명(22.5%), 비법학 31(77.5%)명이며 이중 자교 출신이 3명(자교 법학 1명)으로 7.5%를 기록했다.
비법학 계열은 인문계열이 22.5%로 가장 많았고 자연계열 15%, 공학, 사회계열이 각 10%, 농학, 사범, 상경계열 각 5%, 약학, 기타계열이 2.5%의 순위를 이었다.
연령별로는 26~28세가 13명으로 가장 많고 다음으로 32~34세 10명, 29~31세 9명, 35~40세 4명, 23~25세 3명, 51세 이상 1명이었다. 남성이 27명으로 67.5%로 기록했고 여성이 13명으로 32.5%를 차지했다.
타교 출신으로는 서울대가 12명(30%)으로 가장 많았고 다음으로 고려대 11명(27.5%), 연세대, 이화여대, 성균관대 각 3명(7.5%), 한양대, 경찰대, 중앙대, 서울시립대, 경북대 각 1명(2.5%)이었다.
합격생들의 주소지별 현황에서는 강원과 경기가 각 6명(15%), 서울 25명(62.5%), 충북, 대구, 부산이 각 1명(2.5%)이었다.
반면 출신 고등학교는 강원도 출신자가 12명(30%)으로 높은 비율을 차지했다. 서울이 14명(35%), 경기 3명(7.5%), 경북, 대구, 전남 각 2명(5%), 대전, 전북, 충북, 울산, 부산 각 1명 순이었다.
출신지역별로는 강원지역 출신자가 총 13명으로 32.5%의 높은 비율을 기록했고 이중 춘천시 출신자가 12.5%로 가장 많았고 다음으로 강릉시 등의 순위를 이었다.

 

건국대 로스쿨, 석·박사 출신 30%


건국대 로스쿨의 합격자는 40명이다. 출신학교별로는 서울대가 33.3%(12명)으로 가장 많았고, 연세대 30.5%(11명), 고려대와 이화여대가 각 5.5%(2명), 카이스트, 건국대, 미국 조지워싱턴대, 버클리대, 서강대,  홍익대, 중앙대, 숙명여대, 부산대가 각 1명이었다. 이들 가운데 4명은 ‘가군’과 ‘나’군 모두에 건국대 로스쿨을 지원, 중복 합격했다.
법학전공자는 6명으로 15%를 차지했다. 비법학사 출신은 34명으로 85%를 차지했으며 이 중 공학계열은 4명, 사회계열 9명, 상경계열 9명, 예체능 2명, 인문계열 10명으로 나타났다. 남성 합격자는 25명(62.5%), 여성 합격자는 15명(37.5%)이었다.
학사출신은 28명으로 70%, 석사 11명(예정자 포함) 27.5%, 박사 1명 등이었다. 최연소 합격자는 22세였으며 최고령 합격자는 38세였다. 합격자 가운데 20대가 21명으로 52.5%를 차지했다.

 

경북대 로스쿨, 수도권 73%


경북대 로스쿨은 120명을 확정·발표했다. 일반전형이 113명, 특별전형 7명으로 합격자들의 출신대학으로는 S.K.Y 등 수도권 대학이 73%(88명)를 차지했고, 대구·경북을 제외한 비수도권 대학은 3명(2.5%), 자교 출신자는 19%(23명), 자교를 제외한 대구·경북 대학은 6명(5%)이였다.


법학사는 26명(21.7%), 비법학사는 94명(78.3%)이며 이중 공학계열이 30명(25%)으로 가장 많았고 다음으로 사회계열 24(20%), 상경계열 17명(14.2%), 인문계열 13명(10.8%), 자연계열 9명(7.5%), 의학계열 1명 순이었다. 

이성진 기자 desk@lec.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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