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화여대, 젠더법 관련 학술행사
로스쿨 개원을 앞두고 전문 특성화을 위한 각 로스쿨의 행보가 돋보여 주목된다. 문화산업법 등을 특성화한 중앙대 법학전문대학원(원장 장재옥)이 로스쿨 개원기념 제5회 “문화산업과 법” 국제학술대회를 개최했다.
12월 12, 13일 양일간 본교에서 개최한 이번 행사는 「문화법률가양성사업단」과「문화미디어엔터테인먼트법센터」가 공동주관, “첨단 미디어시대에 있어서의 법적 과제”란 대주제로 기획됐다.
권영설 교수의 “미디어법의 현황과 미래”라는 기조발제에 이어 미디어환경의 변화에 따른 주요국가의 법적과제, 게임산업분야에서의 법적 과제, 미디어분야에서의 지적재산권법과 경쟁법의조화모색과 같은 소주제하의 관련세부 법적인 문제들이 다루어졌다.
13일에는 젠더법을 특성화한 이화여대의 젠더법학연구소가 한국젠더법학회와 함께 ‘성 평등의 이론과 실제5-헌법과 성평등 관련법 제·개정 논의를 중심으로’를 주제로 제11회 학술대회를 개최했다.
이성진 기자 desk@lec.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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