원광대 로스쿨, 서·고·연·서 5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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원광대 로스쿨, 서·고·연·서 58%
  • 법률저널
  • 승인 2008.12.05 16:5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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법학사 24명, 비법학사 36명

 

원광대학교(총장 나용호)는 2009년 3월 개원을 앞두고 있는 법학전문대학원 최종 합격자 60명을 5일 발표했다.

 

합격자 중 법학사가 24명, 비법학사 36명이며 원광대 자교 출신은 2명이었다. 타 대학 출신으로는 서울대와 고려대가 각각 10명, 연세대 9명, 성균관대 6명, 건국대와 이화여대 각각 3명, 중앙대와 한국외대 각각 2명 등 대다수가 서울지역 대학 출신인 것으로 나타났다.

 

그 외 지방대학으로는 전남대 2명을 비롯해 경북대, 순천향대, 전북대, 충북대 졸업자들이 1명씩 포함됐으며, 한국과학기술원과 한국항공대학교 졸업자도 각각 1명씩 합격했다.

 

비법학사 전공계열은 자연계 6명, 인문사회계 18명, 상경계 8명, 의약학계 4명 등이다.

 

거주지별로는 서울과 경기지역이 37명과 10명으로 가장 많았으며, 광주 4명, 전북 3명을 비롯해 충북, 충남, 인천, 울산, 대구, 강원 지역에서 각각 1명씩 분포됐고 남학생은 35명, 여학생은 25명이다.

 

연령대는 만26~28세까지가 20명으로 가장 많았고, 23~25세, 29~31세가 각각 12명, 32~34세가 9명, 35~40세가 5명이며, 22세 이하도 2명이 포함됐다.

 

또한 최연소 합격자는 86년 10월생 여학생이며, 최고령 합격자는 70년 10월생 남학생으로 밝혀졌다.

 

한편, 추후 입학전형 일정은 2009년 1월 5일부터 7일까지 정시 등록을 시작으로 1월 8일부터 23일까지 정시추가 합격자 발표 및 등록이 이어진다.

 

참고로, 법학적성시험(LEET) 성적에 따른 지원 자격 제한이 없는 타 대학과 달리 LEET성적 상위 50%로 지원 자격을 제한한 원광대학교는 9,693명의 LEET응시자 중 지원 자격 대상자가 4,800여명으로 줄었음에도 불구하고 60명 모집정원에 260명이 지원, 4.33대 1의 최종 경쟁률을 보여 상대적으로 LEET 성적 중·상위권에 속한 우수자원이 지원한 것으로 평가 됐었다.   이성진 기자 desk@lec.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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