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난 8월 24일 실시된 2009학년도 법학적성시험(LEET)의 성적발표가 당초 예정대로 오는 30일에 발표된다.
23일 로스쿨협의회의 한 관계자는 법률저널과의 통화에서 “최근 일부 수험생들의 요청에 대해 ‘긍정적 고려’를 검토해 왔으나 한국교육과정평가원의 방침과 사정으로 인해 앞당기가 사실상 불가능하다”고 입장을 밝혔다.
한국교육과정평가원의 업무 사정상 및 현재도 답안채점과정이라는 점, 특히 시행 첫 해여서 보다 치밀한 업무를 수행하기 위함이라는 것이 관계자의 이유다.
이성진 기자 desk@lec.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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