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0월 중순경 필기시험 실시 예정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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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0월 중순경 필기시험 실시 예정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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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승인 2008.09.22 10:0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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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기동대 및 전의경 특채, 약 1천여명 선발
 
2012년 완전 폐지 예정인 전․의경 대원을 대체하기 위한 기동대 근무 조건부 채용이 지난해에 이어 올해도 실시될 것으로 보인다.
현재 경찰청은 올해의 경우도 정책적 결정(전․의경 유지)등 특별한 변동사항이 발생하지 않는 한 기동대 근무조건부 경찰관을 채용할 예정으로 선발예정인원과 시험일정은 공식 확정되지 않은 상태라고 밝히고 있다.

경찰청은 수험생들의 문의에 대한 인터넷질의에 대해 "금번 시행하는 순경공채는 기동대 근무조건 일반공채와 전․의경 출신자에 대한 특채를 동시에 실시 할 예정이다“면서 ”채용인원에 대하여는 아직 미정이며 시험일정이나 시험방법 등은 일반순경 공채 방식으로 모두 동일하게 시행하게 될 것이다. 그리고 시험일정은 아직 확정된 것은 아니나 9월하순경 공고하여 10월중에 실시 할 계획"이라고 답변했다.

따라서 시험을 실시하게 된다면 지난해과 마찬가지로 시험과목은 경찰학, 수사1, 영어, 형법, 형사소송법 5개과목이며, 실기시험도 1,200m오래달리기, 제자리멀리뛰기, 윗몸일으키기, 좌우악력 등 동일한 과목으로 시행된다.

한편, 경찰청은 집회·시위 현장 등 치안 최일선에 투입되는 전·의경들의 사기를 높이고 의무 복무에 대한 동기부여를 위해 전·의경 전역자를 경찰관으로 특채하는 방안을 검토 중이라고 지난 11일 밝혔다.

경찰은 이를 위해 일선 지휘관들로부터 모범 전·의경을 추천 받아 서류심사와 적성검사 등을 통해 경찰관을 뽑고, 일정기간 동안 기동대에서 의무적으로 복무하도록 하는 방안을 포함한 다양한 특채방법을 고려 중인 것으로 알려졌다.

경찰은 촛불시위 때처럼 전·의경들이 철야 근무를 하고도 다음날 계속 작전에 투입되는 식의 과도한 근무 시간을 줄이기 위해, 주당 50~60시간 등 정해진 시간만 근무하도록 하는 ‘근무시간 총량제’를 도입하는 방안도 검토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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