해피리트, 4일부터 모의지원서비스 운영
내년 3월 로스쿨 입학을 앞두고 오는 24일 LEET시험이 치러지지만 첫 시행인 만큼 입학 준비생들은 자신의 지원가능 대학이 어디인지, 영어 및 학점은 어느 정도 위치에 있는지 등 자신의 실력 위치를 가늠할 수 없는 상황이다.
수험카페, 학원모의고사, 지난 1월에 실시한 LEET 예비시험 등을 통해서 부분적, 제한적으로 위치를 파악할 수 있었을 뿐이었지만 전체적인 분석은 불가능했다.
로스쿨입학 정보 사이트인 해피리트(www.happyleet.net)가 이같은 수험생들의 궁금증을 해결하기 위해 모의지원시스템을 운영할 예정이어서 주목된다.
해피리트 김남국 대표는 “LEET시행 이전인 4일부터 15일까지 예비 모의지원서비스를 통해 수험생들의 궁금증을 조기에 해소되도록 할 예정”이라며 서비스제공의 취지를 전했다.
지원자들은 자신의 학점, 영어점수, 전공, 희망직군, 희망대학 등 다양한 정보를 입력하게 되면 해피리트는 지원자들의 정보를 취합해 모의지원 중인 9일부터 전체적인 정보를 재생산해 공개하게 된다.
이성진 기자 desk@lec.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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